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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메타세쿼이아 아래를 걷다

by 실비단안개 2006.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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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유명하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늘씬하게 벋은 나무들 - 담양의 상 받은 그 가로수길은 아니지만, 푸름 대신 붉은 갈색 단풍이 고운 경남 수목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메타세쿼이아

수목원

겉씨식물 구과목 낙우송과의 낙엽침엽 교목.
학명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분류 겉씨식물 구과목 낙우송과
분포지역 중국쓰촨성·후베이성, 한국 전역
크기          

 

 

높이 35m, 지름 2m

 

 

살아 있는 화석식물로서 중국의 쓰촨성[]과 후베이성[]에 남아 있으며 한국에서는 포항에서 이것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한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며 수피는 갈색으로 벗겨진다.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마주난다.

잎은 줄 모양으로 마주나며 길이 10∼23cm, 나비 1.5∼2mm이다. 깃꼴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작은가지에 달린 모양이 낙우송과 비슷하다. 가을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 단풍이 들고 작은가지와 더불어 떨어진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핀다. 수꽃은 노란색이며 작은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암꽃은 작은가지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1.5∼2.5cm로서 녹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열매조각은 서로 어긋나게 마주난다.

가로수나 풍치수로 사용되며 실내의 방음장치, 포장재, 내장재 등으로도 사용된다. 한국 전역에 공원이나 도로변에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출처 : 네이버 백과)

 

경남수목원의 민속식물원과 전망대를 오르는 길, 야생동물원으로 가는 길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가 중국에서 다시 발견되었을 때에는 미국의 아널드 수목원(Arnold arboretum)의 지원으로 이를 보존하기 시작한 것 등을 비롯하여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멸종위기의 식물을 보호해 자연보존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길 - 함께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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