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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장- 블로거가 본 남아공 AIDS 고아 돕기 자선행사

by 실비단안개 2006.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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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블로거가 본 남아공 AIDS

 고아 돕기 자선행사

 

 

 


                   영상취재 Super Cameraman,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장현기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었어요!

사랑은 베푸는 게 아니라 나누는 것을 배웠던 시간


거리는 온통 연말 분위기다. 싸늘한 날씨와 크리스마스 캐롤, 가로수를 장식하고

있는 반짝거리는 전등불은 또 한해가 저물고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주변을 둘러보고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거 같다.


스스로의 처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재정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힘쓰는 개인, 단체들이 있어 올 한해도 따뜻하고 풋풋한 한해로 기억 되려 한다.


그래서 인지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에서 열린 작지만 특별한 자선모임을 다녀와 느꼇 던 소감을 간단히 동영상과

글로 남기려 한다.


이번 남아공 AIDS고아 돕기 자선행사는 많은 우려 속에서도 우리 미디어 다음

블로거기자들이 성공적인 행사의 주체로써 모두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는 빈민을 외면하는 행태가 현대사회의 ‘주류’일 때 우리 미디어 다음 블로거들이 함께한 이와 같은 선행은 그 어떤 반항보다 파괴적이 다고 본다.

 

‘남을 돕는 일’ 돈으로만 잴 일은 아닌 행사로 거듭


이날 행사는 힘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우리 블로거들의 힘이 돋보였다.

김윤경씨가 직접 비즈공예로 만든 구슬 하나하나 꿰어 만든 아름다운 비즈 목걸이와 귀거리가 있는가 하면, 미디어다음의 뉴스를 보고 직접 찾아와 작지만 자신이 소중히 아끼고 쓴 물건을 팔아 이번 행사에 도움주는 등.. 시키지도 않음에도 불고하고 직접 찾아 온 사람까지 있어 남을 돕는 일을 돈으로만 잴 행사가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행사였다고 본다.


또한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신 심샛별님은 작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라는 마음으로 화음을 이룬다면 따뜻한 세상이 될 꺼라 믿는다.’고 전했다.

행사에 끝까지 남아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 또한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늘 KBS 일요스페셜 방영 및 12월14일 수요일 “KBS 문화지대”에 방영 할 예정이다.



 

 

출처 : 대학생 기자단
글쓴이 : Super Cameram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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