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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지고 작약이 피었다. 색깔에 따라서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하며, 화려한듯 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이 많은이에게 사랑을 받는 꽃이다.
모란과 작약은 둘 다 탐스럽고 화려한 꽃이 피고 약재로도 쓰이므로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흔히 심어왔으며,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겨울에 땅위의 줄기가 모두 죽어버리고 뿌리만 살아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의 모양이나 색깔과 크기 및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잎 모양도 닮아 있어서 흔히 모란과 작약을 혼동하는데, 모란은 나무, 작약은 풀이라는 것이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아래지방에서는 함박꽃이라고 하는데, 함박꽃은 산목련을 함박꽃이라고 한다.
그럼 모란(목단)은 어떻게 생겼을까? - http://blog.daum.net/mylovemay/11623151
▲ 5월 8일의 작약 -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올림.
▲ 5월 10일 송광사의 작약
▲ 순천 낙안읍성의 작약 -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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