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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진해 식물원

브라질 아부티론(Abutilon)

by 실비단안개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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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건너편의 비원이네집에 아부티론 한포기가 화분에 있다. 신라공주의 귀걸이같은 그 꽃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내숭쟁이처럼 바람을 앞세워 모습을 담지 못하게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가정원예실의 아부탈린은 너무 많이 피어 어느늠을 먼저 담아야할지, 또 온실로 들어오는 빛으로 몇 번을 실패를 하였는데, 어제는 농업기술센터 식물원에서 만났다. 바람과 직사광선이 없는 장소였지만, 많이 피어 현란한 모습이어서 담는 것에 또 어려움이 있었다. - 시원찮은 목수가 연장을 탓한다더니 어째 가만 있는 꽃에게 시비를 이리 거는지 - 쩝~ ;

아무튼 그래도 조금 담아왔다.

 

아부티론(Abutilon)

원산지는 브라질이다.
빨간색이 꽃받침이고 노란색이 꽃이며, 종처럼 아래를 향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모습이 많이 예쁘다.
브라질 아부틸론은 샐비어(사루비아)나 오디처럼 달콤한 꿀이 나오는 꽃 중 하나로 브라질에서는 샐러드나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직사광선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건조는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습기는 있어야 한다. 여름 몇 달 동안은 부분 차광한 상태에서 햇볕을 충분히 쬐여 주는 것이 좋으며, 서리가 오기 전에 다시 실내로 들여 놓는다. 겨울 동안에는 생장이 거의 멈추기 때문에 물을 줄 때는 항상 화분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물을 주어야 한다. 아부틸론은 영양이 부족하면 아래쪽의 잎이 낙엽이 지기 때문에 생장상태를 보아 가면서 적절히 영양관리를 해주면 된다.

 

 

 

 

        ▲ 붉은색은 꽃받침이며 노란색이 꽃이다.

 

 

 

 

 

☆.. 제목 수정합니다. 아부티론을 아부탈린으로 올렸습니다.  - 죄송합니다.^^;

 

새해에는 모두 어깨가 가벼워지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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