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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덜꿩나무꽃

by 실비단안개 200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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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병이지만 게으름도 병입니다.^^;

 

쥐오줌풀 동정을 구한지가 언제인데 오늘에서야 야사모를 찾아 확인을 하고 오래전에 담아 둔 덜꿩나무꽃을 올린다.

가막살을 만나면, 노린재를 만나면 포스팅을 해야지 - 그런데 (아 놔~ 또 핑계^^) 이래저래 바빠 오늘에서야(사실은 산에 가기가 싫어 긴급 대체) 포스팅을 한다.

산에 가야지 - 깨복나무꽃(때죽나무)도 만나고 노린재도 만나야지 -

그런데 오늘까지 쉬어야 할 것 같다.

몸은 많이 추스려졌는데 넘어진김에 쉬어 간다고  - ^^;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꽃모양이 비슷하나 덜꿩나무의 잎은 만져보면 보드랍고 가막살나무잎은 만져보면 꺼칠꺼칠하다. 

덜꿩나무 꽃은 무리지어 핀 모습이 조금 날씬하며, 그에 비하여 가막살나무의 꽃무리는 소담스러운 느낌이랄까?

순백의 작은 꽃잎이 암술을 감싸고 돌려 붙어있고 기다란 수술이 다섯개가 꽃잎과 같은 방향으로 퍼져서 서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덜꿩나무는 4~5월에 피고 가막살나무는 6월에 핀다.

 

 

 

 

 

 


▶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모금 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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