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만남 1,000일을 하루 앞둔 날 -
어쩌면 내일은 까먹을지도 몰라 -
블로그명 : ‥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연 날 : 2005년 9월 23일 오후
글 : 총 1486개
댓글 : 총 20570개
엮인글 : 총 38개
방명록 : 총 2995개
통하기 : 총 84개
함께쓰기 : 2명
방문자 : 전체 1493268명
닫고 싶은 날 보다 웃은 날이 훨씬 더 많았던 999일이었다.
과연 1,000일을 맞을 수 있을까?
그런데 내일이면 다음 블로그와의 만남이 1,000일이 된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신 통하기 이웃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부족하기에 또 이웃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스킨과 배너를 제작하여 주신(앞으로도^^) 별송님께 따로 감사드립니다.
잘 고른 청바지처럼 적당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블로그(거)가 되고 싶습니다.^^
추가 - 6월 20일 오후 4시 37분
어제 블로그 이웃님께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 같다면서 꽃을 보내주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이웃인 것만으로 고마우니 마음만 받겠다고 하였는 데, 오늘 아침에 접속하니 밤새 다녀가시며 꼭 기회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여 주소를 드렸더니 1,000일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왔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지난 600일 날에 댓글란을 닫지않았더니 많은 이웃들께서 축하를 해주셔서 죄송하더라구요. 하여 이 포스트는 댓글란을 닫았는데 소용이 없네요. 다른 포스트에 주신 댓글과 방명록에 주신 이웃님들의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웃은 못되더라도 폐는 끼치지 않는 이웃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여기가 어디냐면요, 수입 쇠고기 반대 현수막 건으로 시내에 나갔다가 진해시청 내 생태공원 입구에서 꽃바구니를 받았습니다.
하여 토끼풀이 이쁜 잔디위에서 - 아~ 네잎크로바가 보이더군요. 꼭 한잎만 따 와서 작은늠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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