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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무궁화, 하와이무궁화, 부용 비교하기

by 실비단안개 200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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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하여 팥죽같은 땀을 흘리고 왔다.

 

까칠한 여자의 지난 글 불러오기 - 07년 7월 17일

무궁화에 유감이 많다. 벚꽃만 피면 거론되는 무궁화. 가로수와 공단의 담장에도 피었으며 많은 관공서에도 무궁화가 피었건만 어찌 사람들은 무궁화가 있네없네하며 벚꽃에게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다.

그 생명력은 벚꽃보다 몇배이며, 그루 수 또한 벚꽃보다 많을진데 나무의 생김이 우람하지 못한 탓에 많아도 많음을 모르고 피어도 피었음을 모르더라. 지역마다 무궁화 동산 하나쯤은 있을테고 차를 타고 달리면서 앞만보며 힘껏 달리니 가로수로 무궁화가 조성되었다는것을 알기나 할까.

단아한 생김이니, "나 지고 있소"하며 벚꽃처럼 흩날릴 수도 없지 않은가.

 

나도 대한의 딸인데, 아무리 진해 벚꽃 축제에 신이난들 벚꽃만 블로그에 올렸겠는가.

무궁화도 정리를 하여 블로거 뉴스에 송고도 하였지만, 입만 야무진 많은 사람들은 벚꽃을 더 좋아하였으며, 무궁화는 입으로 사랑하는 꽃이더라.

 

나의 짧은 지식으로 무궁화는 '꽃잎 색깔이 연보라색이건 하얀색이건 안쪽이 빨간색이면 丹心계통, 잡색이 없이 순백색이면 배달계통, 꽃잎 낱장 한 쪽에만 적색계통으로 되어있는 것을 아사달 계통'이라는 것인데, 무궁화 공원의 벽에는 무궁화를 종류별로 그려 두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벽화와 나라꽃 무궁화의 정보, 병해충 방재법, 무궁화 심기등의 안내도 있었으며, 舊안청초등학교 옆의 '무궁화 공원'은 그저 무궁화가 많은 쉼터 정도로 생각하였는데, 진해시에서 조성한 '무궁화 공원'이었다.

 

프랑스, 영국, 중국 등 세계의 모든 나라꽃이 그들의 황실이나 귀족의 상징이 전체 국민의 꽃으로 만들어졌으나, 우리의 무궁화만은 유일하게도 황실의 이화가 아닌 백성의 꽃 무궁화가 국화로 정해졌고 무궁화는 평민의 꽃이다.

 

무궁화

무궁화의 학명은 syriacus이며, syrea가 붙여진 것은 시리아 원산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리아가 원산지라는데 대해서는 이론을 내세우는 학자가 많고 인도·중국이 원산지라는 설이 유력하다.
한국이 원산지냐 아니냐 하는 문제도 분명하지 않으나 원산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널리 심었던 것은 틀림없다.

무궁화의 명칭은 중국에서는 목근(木槿)·순영(舜英)·순화(舜華) ·훈화초(薰花草)·단(쓩)·친(漱)·일급(日及)·조개모낙화(朝開暮落花) ·화노옥증(花奴玉蒸)·번리초(藩籬草) 등 여러 가지로 쓰였고, 무궁화로는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한자로 무궁화(無窮花·無宮花·舞宮花)로 쓰였는데, 최근에는 無窮花로만 쓰고 있다.

옛날부터 쓰여 오던 무궁화라는 한글명은 16세기부터 나타나는데 한자로는 목근화(木槿花)로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볼 때, 목근화 → 무긴화 → 무깅화 → 무궁화의 형태로 변했으며 여기에 뜻이 좋은 무궁화(無窮花)로 차음(借音)하여 표기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라꽃 무궁화의 내력과 무궁화 정신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않는 꽃'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는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겨 왔으며,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무궁화의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같은 무궁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사랑은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 되었으며, 광복후에 무궁화는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하였다.

 

무궁화의 식물분류학적 위치

* 쌍자엽식물강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 무궁화

* 학명 : Hiobiscus Syriacus L. - 무궁화 학명에는 이집트의 Hibis 여신을 닮은 아름다운 꽃이란 의미가 담겨져 있음. (Hibis는 이집트 여신 이름이며, cus는 닮았다는 뜻임.)

* 영명 : Rose of Sharon - 무궁화 이름에는 신의 축복을 받은 땅에서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핀 꽃이라는 의미가 있음.

* 분포 : 동북아시아(한국, 중국중부, 인도북부, 일본)

 

무궁화의 종류

꽃잎이 한 겹인 홑꽃잎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무궁화는 단심 존재 여부와 꽃잎 빛깔에 따라 크게 다섯 계통으로 나뉜다. 단심이 없으면서 꽃잎이 흰 무궁화는 ‘배달계’로 불린다. 단심이 있으면서 꽃잎이 희면 ‘백단심’, 분홍 빛이면 ‘홍단심’, 푸른빛을 약간 띄면 ‘청단심’계에 속한다. 단심이 있으면서 꽃잎이 두 가지색 이상이어서 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무궁화는 ‘아사달계’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는 1백여종의 품종의 무궁화가 자라고 있으며, 꽃색깔에 따라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정부는 이들 가운데서 꽃잎 중앙에 붉은 꽃심이 있는 단심계(丹心系) 홑꽃을 보급 품종으로 지정하였다.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을 피워 한그루에 많게는 천여송이까지 피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 주기도 한다.

(출처 : 무궁화 공원에서 옮겨 씀)

 

☆.. 더 자세한 내용은 : 벚꽃과 國花 http://blog.daum.net/mylovemay/8072007

 

 

 

  ▲ 丹心계 - 꽃잎 색깔이 연보라색이건 하얀색이건 안쪽이 빨간색이면 丹心계통

 

  ▲ 배달계 - 잡색이 없이 순백색이면 배달계통

 

  ▲ 겹무궁화

 

 

 

무궁화를 논하며 하와이무궁화를 피해갈 수 없다.

08년 1월, 하와이무궁화를 포스팅 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였는데, 바누아투의 국화 '하이비스커스'때문이었다.

"'하와이무궁화'와 생김이 같았으며,  Hibiscus는 무궁화다.

이름이 왜 다를까, 분명 꽃잎이 다섯장이며, 꽃술도 같은데 - 잎도 같다.

먼저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알아야 한다.

무궁화의 학명 Hibiscus syriacus는 속명(屬名)과 종명(種名) 두 음절로 나뉘어져 있다. 잎은 Hibiscus는 이집트의 '달의 신' Hibis를 닮은 꽃이라는 뜻이다. syriacus는 시리아에서 자라는 나무라는 뜻인데 이 식물에 이름을 붙인 식물학자 린네(Linnaeus)이 시리아 원산으로 본 때문이다."

 

결론은 바누아투의 국화 hibiscus와 하와이무궁화가 같은 꽃이다.

 

하이비스커스를 검색하면 원산지가 하와이로 나온다. 그런데 하와이무궁화의 원산지는 중국과 동남아등지로 나오는데, 하와이 무궁화의 표기를 Chinese hibiscus로 하였다. 그렇다면 중국의 무궁화, 즉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말이 된다. 그럼 하이비스커스의 원산지는 '하와이'로 표기가 되어 있으니 무언가 잘못되었거나 빠진 느낌이다.

또 하이비스커스는 바누아투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국화이기도 하다.

☆..  각나라의 國花 : http://blog.daum.net/mylovemay/8072007 

 

무궁화는 중국무궁화, 미국무궁화, 하와이무궁화가 있다. 대표(통칭)적인 표기가 hibiscus, 그렇다면 바누아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red, chinese를 버리고 단순하게 표현을 하였을 수도 있다.

바누아투의 국화 hibiscus와 하와이 무궁화가 같은 꽃이며, 아래의 검색에서 異名으로 히비스커스라고 하였는데, 외래어니까 역시 개인의 차이라고 본다.

 

하와이무궁화(Red Hibiscus)

하와이의 주화(州花. 하이비스커스 : Chinese hibiscus)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학명 : Hibiscus rosa-sinensis

아욱과  부용속

형 태: 낙엽관목
크 기: 높이 2~3m 정도

원 산: 중국, 동아시아
이 명: 불상화, 히비스커스(hibiscus)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잎가에 거친 거치가 있으나 기부는 거치가 없다.

길이는 7~11cm 정도 되고 표면은 광택이 있는 진녹색이고, 뒷면의 맥에는 약간의 거치가 있다.

꽃은 햇가지의 상부 엽액에서 단생하며 꽃대가 엽병보다 길다.

꽃의 직경은 10~15cm로 넓은 깔때기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꽃색은 선홍색, 흰색, 황색, 적색, 주홍색 등의 각 품종이 있다.

수술대는 길게 적색으로 나와 그 상부에 꽃밥이 많이 붙어 있다.

암술대는 수술대보다 길게 나와 있고 암술은 5갈래로 갈라져 두상으로 되어 있다. 연중 계속 개화 한다. (출처-웹도감.들뫼곳간)

 

  ▲ 하와이무궁화 - 08년 1월

 

더 많은 이미지 보기 :

☆.. 야(野)한 여자가 말하는 캐리안드라(Calliandra)와 하와이무궁화 : http://blog.daum.net/mylovemay/13740753  

 

무궁화는 아욱과 무궁화속이지만, 하와이무궁화는 아욱과 '부용속'이다.

무궁화만 담으려면 창문만 열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무궁화로 오해를 하기에 부용을 담기 위하여 웅천찻사발 동네에 가서 무궁화와 부용 모두 담아왔다.

 

무궁화와 부용을 담은 후 하와이무궁화를 담기 위하여 진해식물원에 가니 하와이무궁화의 꽃은 지고 잎만 남았기에 잎을 무궁화, 부용과 함께 담아 비교하였다.

 

부용(Hibiscus mutabi l is L.)

아욱목 아욱과. 芙蓉. 중국 원산으로 제주도에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꽃의 모양이나 잎의 생김새가 거의 비슷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곧잘 무궁화라고 우기곤 한다. 그러나 줄기를 제외하고 잎과 꽃의 크기에 있어서 부용이 더 크고 꽃색도 화려하며, 또한 나무 종류라 하지만 줄기는 녹색을 띤 반관목성 초본 식물이라는 점도 확연한 구별법이다. 꽃의 크기는 거의 손바닥 하나를 다 가릴 만하며,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으로 아주 다양한 색깔로 피는 모습은 정말 반할만하다.

꽃말은 '섬세한 미모'다.

 

 

 

 

 

  ▲ 잎 비교 - 하와이무궁화, 부용, 무궁화 - 하와이무궁화는 부용과 비슷하지만, 약간 억세며 굵은 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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