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길래 보고싶었습니다.
성흥사 연꽃입니다.
엄청나게 내린 비에 많은 연꽃이 쓰러졌더군요.
저처럼 살짝 미친 사람이 한 사람 있었기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양반은 비옷을 입었더군요.(카메라는 방수인가?)
진흙에서 피어난 연꽃은 결코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대와 잎, 꽃에 무수한 비리가 붙어 있으며, 나비와 벌 대신 변종 파리와 이상한 벌레도 날아듭니다.
꽃잎과 잎에 맺힌 방울들입니다.
연밭 주변을 서성이다보면 또르륵 -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깜짝이야~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
공연개요
1) 일 시: 2009년 7월 10일 오후 7시
2) 장 소: 부산대학교 넉넉한터
3) 주 관: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기획단
4) 주 최: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5) 공동주최: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교대 총학생회 등 (부경대련 소속 학생회)
6) 함께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단체, 개인 누구나 (섭외중)
7) 후 원: 시사IN,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섭외중)
8) 문 의: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T 051-510-1926 / 2009busanwind@hanmail.net)
9) 공식까페: http://cafe.daum.net/2009busanwind
10) 후원계좌: 농협 301-0020-733751 안득균(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연진
1) 사 회 자 : 섭외중
2) 연 출 :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기획단
3) 출 연 자 : 신해철 NEXT, 우리나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권진원밴드, 윈디시티, 아프리카, 부산인디공연팀,
부산 민예총, 대학생 노래패연합 / 인터넷 홍보를 통해서 공연을 희망하는 분 / 그 외 다수 섭외중
4) 특별출연 : 추도사(고인과 가까웠던 분 중 1인)
출처)http://v.daum.net/link/3534735/http://poisontongue.sisain.co.kr/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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