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다음 블로그 새 관리가 오픈되었습니다.
- http://blog.daum.net/ahahblog/13757360
이에 다음 블로그 관리자 아!아!블로그측은 이렇게 인사를 했습니다.
"Daum 블로그에서 새로워진 관리 화면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관리하실 수 있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 관리를 클릭하니 한눈에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방문자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더군요.
아!아!블로그의 안내를 제대로 읽었더라면 1시간마다 업데이트가 된다는 걸 알았을 텐데, 제 블로그부터 열어 봤으니 그 부분을 몰랐습니다.
블로그가 시간정해 놓고 하는 방송 뉴스인지 1시간마다 업데이트라니.^^
또 방문자수가 평소에 비해 정말 말도 안되게 적었습니다.
다음측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 통계에서는 같은 방문자가 하루에 여러 번 블로그에 방문한 경우 모두 중복하여 집계되었으나
새로운 통계에서는 같은 방문자가 여러 번 방문한 경우 실제로 방문한 사람은 1명이므로 방문자도 1만 집계됩니다."
이 블로그는 검색외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입경로를 보면 네이버 검색 유입이 하루 500건이 넘는데, 다음 검색(이미지, 지도, TV팟 등 모두 제외 순수 검색)보다 더 많습니다.
네이버는 순수검색외에 카페 ·블로그 유입이 있습니다.
검색 유입경로(총 방문자와 다름)를 보면 오래전의 포스트가 꾸준히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 24일 검색 유입경로를 추가 함.(7월 25일 오전 8시)
총 방문자의 페이지뷰와 검색 유입자의 페이지뷰가 차이가 나는데, 즉 방문자 중에 이웃일 경우 2페이지 이상을 읽지만, 검색으로 방문을 하는 네티즌은 검색한 키워드외에는 별 다른 관심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출될 꺼리라고는 오로지 검색인데, 이 블로그의 키워드 10개가 검색 우선으로 올라 한사람이 10번 방문을 하더라도 방문수는 1이랍니다.
다음측은 관리에 도움이 되라고 실제방문자수는 관리를 통하여 보게 합니다.
관리에 실제 방문자수가 나타나면 뭐합니까, 나타나는 건 다음에서 제공하는 방문자 통계뿐인데요.
▲ 노랑색 동그라미의 숫자가 어제 실제방문수며, 아래의 페이지뷰는 방문자가 본 페이지수. 방문자수가 금송아지인지 혼자 즐기라는 다음?
▲ 1주일 방문 통계
이 블로그의 댓글은 승인제입니다.
예전엔 한번 승인을 하면 다음부터 승인을 요하지 않았는데 새 관리 후는 페이지마다 승인을 해야 합니다.
제 인내심으로 참 불편한 다음입니다.
블로그 6년차가 이 정도로 확 깨는 다음의 새 관리시스템이니 이제 막 블로그를 만들었거나 하려는 예비블로거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취하지도 않았는데 진짜 확 깹니다.
어느 한늠 때문에 살맛이 나지않는 세상인데, 다음은 블로그까지 쉬게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7월 25일 오전 8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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