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KBS수신료 인상 진실 선전물과 스티커를 신청했는데,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부채가 먼저 왔습니다.

1박스인데, 400개 정도 될거라고 합니다.

 

이 부채는 진알시회원분께서 만들어 보내주었으며, 그동안 진알시의 바른언론지와 수신료 반대 등의 선전물을 받아 준 고마운 이웃에 드릴겁니다.
문구가 예술입니다.

이 문구를 봉은사 앞에서 본 분들 계시지요?

 

그리고 

누군가를 말할때 한마디면 충분히 가능합니다.(그 누군가가 이 부채로 부채질 하면 시원할까요 열 받을까요?^^)

육하원칙이 필요없습니다.

주어도 없지만….

참으로 명확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는 '진실을 알리는 시민'!

 

부채에 '진실을 알리는 시민'스티커를 양쪽에 붙여야 합니다.

돌아 다니느라 일이 밀려 동동거리니 얼라아부지가 잠자리에 들다말고 가져오랍니다.

정성껏 조심스레 스티커를 붙입니다. - 진실을 알리는 시민  - 

 

 

우선 100여개의 부채에 스티커를 붙이곤 쫙 펴주며, "퍼뜩 사진 찍으소!"

 

아이와 얼라아부지가 스티커를 붙인 부채를 안고 출근을 했습니다.

"우리 사장한테 꼭 줘야 겠다!"

"이 부채받고 찔리는 늠 많을 걸.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