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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상추밭을 얼마전에 정리했기에 상추와 치커리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상추와 치커리는 텃밭의 대표작물이다보니 수시로 파종을 하는데, 좀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날씨가 좋아 파종했습니다. 진짜 봄입니다.
그 사이 하얀노루귀도 꽃이 피었으며 분홍노루귀는 한창이었습니다.
정구지와 상추가 자라는 밭입니다. 자라는 상추 앞쪽에 씨앗을 파종할 겁니다.
호미로 흙을 쓱쓱 끈 후 씨앗을 뿌리고 흙을 살짝살짝 덮어 주었습니다.
하얀민들레와 방풍입니다. 봄 맞지요?
지난해 가을 서울에서 온 꽃씨와 씨앗을 받아 둔 것들입니다. 차이브는 영농사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구입하다보니 서비스로 보내온 허브입니다.
사피니아, 유홍초, 등심붓꽃, 분꽃, 닥풀, 천일홍 등의 씨앗입니다.
어떤 건 화분에 파종했으며 어떤 씨앗은 노지에 파종하여 새싹이 나기전이라 이름표를 꽂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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