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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봄 씨앗 파종 채소밭입니다. 대파, 쑥갓, 청경채, 시금치가 자라고 있습니다. 파종시에는 잡초를 매고 파종을 하는데 어느새 잡초가 자라 쑥갓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청경채와 시금치가 자라는 곳입니다. 벼룩나물이 옆으로 기고 있었기에 뽑아 버린 후 채소 사이사이에 호미질을 했습니다.
옆의 쑥갓밭입니다.
쑥갓쪽의 잡초만 맬 수 없어 대파가 막 발아한 곳의 잡초부터 매기 시작했습니다. 여린 대파 모종 사이에는 더 큰 봉숭아와 치마아욱이 자라고 있었는데 손으로 조심조심 잡초를 뽑았습니다. 그리곤 북주기도 했습니다. 대파의 경우 북주기를 잘 해야 뿌리쪽의 흰대가 길게 자란고 했기에 그랬습니다.
쑥갓밭은 벼룩나물이 역시 많았으며, 사이사이에 민들레와 상추도 있는데 민들레와 상추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어린 대파입니다.
대파 옆의 도라지와 당근이 자라는 곳까지 잡초를 다 맸는데 그곳에는 얼마전에 뽑아 버린 제비꽃이 또 자라고 있기에 요령껏 뽑았지만 다 뽑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도 흐뭇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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