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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식물 인슐린 여주 수확하여 말리기

by 실비단안개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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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가뭄과 폭우, 폭염을 이겨내며 덩굴을 뻗어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씩 따서 식용한지는 제법 되었으며, 많이 수확한 날에는 건여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주는 1년생 덩굴성 박과식물로 인도 등 열대 아시아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도깨비 방망이처럼 돌기가 촘촘하고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립니다.

 

- 여주 씨앗 파종하다

 

수꽃이 많이 달리는 편인데 여주 수꽃과 암꽃입니다.

6~8월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피는데 암수한그루입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꼴입니다. 

 

여주재배는 항상 이 자리입니다. 연작을 하면 작황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만든 지지대가 아까워 항상 이 자리를 고집하는데, 해마다 잘 열리고 있습니다. 가운데 잎이 갈라진 식물은 닥풀입니다.

 

초록의 여주는 시간이 흐르면 노랗게 익으며 노란 여주를 가르면 빨간 씨앗이 있습니다. 이 씨앗은 막에 싸여 있는데 말리면 불규칙한 타원형의 씨앗이 나옵니다.

 

수확한 여주입니다.

여주는 식물 인슐린이라고 할 정도로 혈당을 낮추어주며, 열매에는 비타민 C가 오이의 약 5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장아찌, 피클, 나물 등으로 이용합니다. 여주가 한 철 채소다보니 여름 외 계절에는 말린 건여주를 사용할 수 있는데, 건여주를 뜨거운 물에 불려 차로 마시면 당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얼라아부지를 위해 건여주를 만듭니다.

 

농약을 하지 않으니 세척이 쉬운데, 세척한 여주의 물기를 뺀후 가로로 적당한 넓이로 썰어줍니다.

 

채반이 큰데도 여주 양이 많기에 갈대발을 펴 겹치지 않도록 잘 널며, 해가 좋을 때는 하루나 이틀이면 마릅니다.

 

8월 6일

이틀 말린 건여주입니다. 잘 마른 여주는 밀봉을 하여 냉장고나 독에 넣어 보관하였다가 생여주가 귀할 때 차로 마시면 됩니다.

 

여주 씨앗입니다. 여주를 가르면 막을 쓴 붉은 씨앗이 나오는데 마르면 옆의 씨앗이 됩니다.

 

아침이면 케일과 여주, 사과로 녹즙을 내려서 마시고 있으며 장아찌로 담그기도 합니다.

여주 수확은 수시로 합니다.

 

- 천연 인슐린 여주 장아찌와 말리기

 

천연 인슐린 여주 장아찌와 말리기

8월 4일 ~ 올해는 여주 모종을 구입하지 않고 직접 씨앗을 파종하여 정식했습니다. 그런데 가뭄으로 여주가 달릴까 싶었는데 다행히 2~3일에 한 번씩 딸 정도가 되었습니다. - 씨앗 파종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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