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에게 냈던 맞춤법 시험문제. 지금 너무 심심하거나, 갑자기 본인의 우리말 실력이 궁금해진 분은 한 번 풀어보시길. 참고로, 최고 득점자가 23개를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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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으세요. 잘못된 부분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정답은 문제 옆에 하얀색으로 씌어 있습니다.
1. 박주영 평가, 1년만에 뒤바껴 / 박주영 평가, 1년 만에 뒤바뀌어
2. ‘이게 왠 떡’ 이효리 놀랐다 / ‘이게 웬 떡’ 이효리 놀랐다
3. 잘생긴 원숭이, 웬만한 사람보다 낫네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4. 제 2의 테러 일어날 수 있다 / 제2의 테러 일어날 수 있다
5. 내노라하는 연예인 한 자리에 / 내로라하는 연예인 한자리에
6. 10년 후엔 아예 담배 못 핀다 / 10년 후엔 아예 담배 못 피운다
7. 뉴욕타임즈 “한국 자동차 산업 놀랍다” / 뉴욕타임스 “한국 자동차 산업 놀랍다”
8. 밥, 눌지 않도록 하려면? / 밥, 눋지 않도록 하려면?
9. 전지현 “프로포즈 받는 기분은…” / 전지현 “프러포즈 받는 기분은…”
10. 고아라 “아니에요. 제 잘못예요.”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11. 정부 “농민 지원, 가능한 많이” / 정부 “농민 지원, 가능한 한 많이”
12. 노 대통령 “미처 생각치 못했다” / 노 대통령 “미처 생각지 못했다”
13. “참여정부, 리더쉽 부재가 문제” / “참여정부, 리더십 부재가 문제”
14. “도슨, 주어 온 자식이라니” / “도슨, 주워 온 자식이라니”
15. “이혼률 ↑, 40대 사망율은 ↓” / “이혼율 ↑, 40대 사망률은 ↓”
16. 박진영 “미국서 큰일 벌이겠다”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17. 한 접시에 20만원, 초고가 주꾸미 요리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18. 인터넷 시대 초등생 글씨 ‘개발새발’ / 인터넷 시대 초등생 글씨 ‘괴발개발’
19. ‘주스에 비타민C 많다’는 오해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20. 전도연 자켓 올 봄 유행할 듯 / 전도연 재킷 올 봄 유행할 듯
21. “채연 씨, 애인 소개해 줄께” / “채연 씨, 애인 소개해 줄게”
22. 내년 ‘빨간 날’ 모두 몇 일? / 내년 ‘빨간 날’ 모두 며칠?
23. 중국 곤명서 한국인 피살 / 중국 쿤밍서 한국인 피살
24. 최민식 “다 때려 부셨다” / 최민식 “다 때려 부쉈다”
25. 삼성전자, 들어갈려면? / 삼성전자, 들어가려면?
26. 이지현 “서투른 요리 솜씨, 창피”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27. 상처 투성 최홍만 얼굴 ‘안타깝네’ / 상처투성이 최홍만 얼굴 ‘안타깝네’
28. 라면 불지 않게 하는 방법 / 라면 붇지 않게 하는 방법
29. 김수로가 ‘꼭지점’이어야 하는 이유 / 김수로가 ‘꼭짓점’이어야 하는 이유
30.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31. 따분한 직장 회식, 흥 돋구는 방법 / 따분한 직장 회식, 흥 돋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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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자식 뒤치다꺼리만”…잃어버린 인생 /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39. 에버랜드 수영장 천정 무너져 / 에버랜드 수영장 천장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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