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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달진문학제
□ 일시 : 2006년 9월 23일(토)-2006년
9월 24일(일)
□ 장소 : 진해시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진해시민회관 대강당 및 일원
□ 주최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진해시김달진문학관
□ 주관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경남지회
□ 후원: 진해시, 경남문인협회, 마산MBC, 경남신문사,
경남도민일보, 부산일보, 진해문화원, 진해예총
그리는 세계 있기에 - 김달진
그리는 세계 있기에 그 세계 위하여
生의 나무의 뿌리로 살자
넓게, 굳세게, 또 깊게
어둠의 고뇌속을 파고 들어
모든 재기와 현명 앞에 하나 어리섞은
침묵으로...
그 어느 劫外의 하늘 아래 찬란히 피어나는 꽃과
익어가는 열매 멀리 바라보면서...
문학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열무는 아무래도 꽃을 피우기 어렵겠지?
유월의 열무가 새색시의 스란치맛자락이라면, 구월의 열무는 할매의
삼베적삼같다.
기온과 빛의 차이로 유월의 열무꽃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몇포기라도 꽃을 피워주면 좋으련만.
기념 문집은 '그리는 세계 있기에'이며, 역점을 둔 프로그램은 '詩여! 춤추어라'.
시와 영상, 춤,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는데, 관장님과 마찬가지로 나도 기대가 큰데,
다음주 토.일요일 - 거리도 멀고 장소도 분산이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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