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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가시오가피5

채취한 봄나물과 가시오가피순 장아찌 담그기 4월 11 ~ 17일 마치 내일이 없을 듯 여러 종류의 봄나물을 채취했습니다. 쑥국을 끓이려고 쑥을 캤습니다. 쑥떡용으로 캘때는 대충 캐어 그늘에 앉아 고르는데, 국거리용은 조금 캐다보니 캐면서 정리를 합니다. 거의 매일 밥상에 오르는 머위입니다. 감나무 아래에도 있지만 돼지감자밭 뒷.. 2020. 4. 24.
약도라지 캐고 가시오가피 나무 자르고 3월 1일 일요일 아버지 생신상을 차리기 위해 시금치를 몽땅 캤으며 시금치 사이사이의 냉이도 캤습니다. 시금치를 캔 밭두렁에 있는 약도라지를 캤습니다. 약도라지는 뿌리가 여러갈래였다보니 캐면서 뿌리가 많이 잘리기도 했습니다. 도라지를 캐는 동안 얼라아부지는 가시오가피나무.. 2019. 3. 12.
9월 텃밭풍경, 봄꽃보다 향기로운 가을들꽃의 정체 일주일 내내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투어 다녀오면 글 몇 편은 올려야 하는데 그것마져 정리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모임 두번, 서울친구가 내려와 횟집에서 전어회 먹고 텃밭에서 차 마시고, 어제는 큰딸 생일을 핑계로 친정식구들과 텃밭에서 장어와 전복구워먹었으며, 내일은 의령으로 .. 2014. 9. 29.
가시오가피잎으로 장아찌를 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의 풍경인데, 늦었습니다. 요즘 비가 잦은데, 지난 금요일 밤에도 비가 내렸으며, 토요일 오전에 들로 나갔습니다. 약간 흐렸지만, 딱 바람냄새만 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수지의 물이 찰랑이며 막 세수를 한듯 한 매실은 어른의 엄지손톱 만큼 자랐고 잎은 빗방울을 채 떨구지 못했습니.. 2009. 4. 29.
흙냄새가 그립나요? - 작은 사찰의 텃밭 풍경 많은 채소와 과실수들이 제 철을 만나 하루가 다르게 꽃을 피우고 잎을 키우며 열매를 맺는다. 작은 사찰에는 여기는 '텃밭'하며 푯말은 없으며, 사찰의 뜰과 주위로 많은 채소들이 자라고 있으며, 사찰의 뜰과 텃밭에서 자라며 꽃을 피우는 식물과 빨간 앵두도 다시 담아왔다. 언제나 그리운 흙냄새와.. 200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