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지3 공곶이(공고지)에서 수선화 만나다 그 사이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내게 꽃구경과 운동을 시켜주기 위해 특별 휴가를 냈습니다. 청산도 갈 준비를 하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이 몸으로 청산도는 아무래도 무리같아 식구들이 모여 의논을 했습니다. 1순위는 통영의 연대도, 2순위는 통영의 곤리도, 3순위는 거제 바람의 언덕이.. 2011. 4. 21. 종려나무숲이 있는 거제 공곶이의 풍경 이야기가 거슬러 올라 간다. 아래의 포스트와 이야기가 이어지니까. 巨濟島, 詩人과 함께 가다. : http://blog.daum.net/mylovemay/13957265 위의 내용에서 잠시 불러오기 - 우리가 각자 그린 지도에서 가장 아귀가 잘 맞은 곳은 '공고지'이다.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가슴은 방망이질을 하였지만 .. 2008. 2. 4. 巨濟島, 詩人과 함께 가다. 매화와 봄까치꽃이 피었다고 삼천리가 아직 모두 꽃길은 아니며, 설명절 전이니 설을 전후로 몇 차례의 깜짝 추위와 꽃샘추위까지 남아 있으니 서툴게 외투를 벗을 수도 없는 2월이다. 그리움은 참 몹쓸병이다. 스스로 처방하여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 시인 이채구 님께서 내 병을.. 2008.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