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3 낙동강역 공원, 이건 아니죠 7월 30일 영남루를 내려와 앞에 있는 밀양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춘하추동 밀면집에서 비빔밀면을 먹었습니다. 요즘은 나들이때 면을 먹게 되네요. 지나가는 말처럼 그랬습니다. 삼랑진 가서 낙동강역 보고 싶다고. 그런데 밀양으로 올때의 도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까 그 도로네. 한참.. 2017. 8. 9. 그 바다와 가장 가까운 바다 바다, 바닷가를 이야기하려면 동요 '바닷가에서'가 먼저 떠오른다. 제목 보다는 해당화가 곱게 핀~ 이 먼저 흥얼거려지며 금빛으로 빛나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바닷가에서 장수철 작사 / 이계석 작곡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 2008. 2. 27. 큰아이에게 늘 미안한 날 오늘은 작은 아이 생일이다. 나라의 역사가 기록되듯이 나는 작은 아이의 역사를 매년 생일때마다 사진으로 남긴다. 백일날에 사진으로 남기면서 마음으로 한 약속, '우리 아기 스무살 때까지 생일날마다 그 모습을 꼭 담아 줘야지.' 백일부터 첫돌 그리고 오늘의 생일까지 모두 담았다. 때로는 케� .. 2008.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