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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기와4

고성 박물관 / 기와, 공간을 만들다 특별전시 관람 10월 3일 만화방초를 내려와 고성읍으로 가니 고성박물관이 보였습니다. 고성읍을 지나다니면서 고분군은 더러 봤지만 박물관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는데 반가웠습니다. 얼라아부지가 그냥 가기에는 아쉬우니 박물관관람을 하자고 하여 박물관가면 옆의 고분군도 둘러봐야지 하.. 2016. 10. 9.
새솔바위솔(와송) 분주(分株)하기 바위솔을 흔히 와송이라고 합니다. 바위솔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바위솔은 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2015. 9. 18.
휴가와 피서를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 7월 마지막 날이군요. 많은 직장이 휴가 기간입니다.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저희는 내일부터 휴가 기간인데, 하루 정도만 식구들이 함께하며 각자 알아서 즐긴다 - 입니다. 미루어 두었던 일, 꼭 하고 싶었던 일, 가고 싶었던 곳을 각자가 하거나 갑니다. 저는 하루쯤(백조가 참 웃기는군요.^^) 짬을.. 2009. 7. 31.
맛과 멋,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담장의 덩굴식물 더운날 길을 걷다보면 작은나무 그늘조차 아쉬울 때가 있다. 그저께는 논두렁을 제법 걸었는데, 논두렁은 밭두렁과는 달리 작은나무조차 없으며 풀도 언제나 밀려있다. 정오를 넘긴 시간이었으니 해바라기도 충분히 지치는 시간이었는데, 무엇을 찾고자, 얻고자 그 짓을 하였는지(하는지) 때로는 한..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