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꽃놀이4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금계국꽃놀이 5월 31 함안 둑방 꽃 양귀를 만나고 싶었는데 공사 중이라 근처 악양 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새로운 처녀 뱃사공 노래비가 있으며 핑크뮬리가 유명한 생태 공원입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벌써 온갖 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중에 생태연못 변에 노랗게 핀 금계국이 장관이었습니다. 블로그에 시진을 제대로 올릴 수 없다 보니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번갈아 찍는 수고를 했지만, 더운 날 양산을 들고 진한 꽃놀이를 했습니다.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꽃도 만났습니다. 글은 그대로 두고 사진만 컴퓨터에서 수정합니다. 2020. 5. 31.
친정엄마와의 마지막 벚꽃놀이 겸 봄소풍 친정엄마의 연세는 86세입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병원신세를 가끔지며 방문목욕 서비스를 받고, 3월달에는 장염으로 내내 고생을 하셨기에 하루에 두세 번 씩 친정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살피며, 텃밭에서 찬거리도 장만하여 갑니다. 3월 31일 군항제 개막식에 가는 날 말씀을 드리지 .. 2018. 4. 4.
봄날,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이곳으로 이사를 했을 때, 작은늠이 일곱살이었습니다. 1월 중순, 한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은 한동안 바닷물과 개울물에 옷을 적셔오고, 친구자전거를 타다가 논뒷고랑에 빠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혼날거라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른 열매가 달린 오리나무와 꽃가루마져 날아간 억새를 꺾어 선물.. 2009. 5. 5.
서운암 들꽃축제 안내와 꽃놀이 사진을 못 찍는 작가는 꽃사진을 찍는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러나 어제와 오늘도 수 많은 카메라는 꽃을 향했으며 향할 것입니다. 처음 꽃 사진을 찍는 이들은 대하기 쉬운 원예종이지만,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우리 들꽃을 찍는데요, 통도사 서운암은 들꽃 천지이기에 많은 찍사..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