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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동아의료원4

퇴원 열흘째 퇴원하고 처음으로 탕목욕을 했습니다. 뇌혈관조영술 후 붙인 반창고도 오늘에서야 뗐습니다.(무지 소심) 마우스질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체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후 또 마우스질이 자유롭지 못했기에 밤중이라 응급실로 갔습니다. ct촬영을 하고 약 몇 가지를 주사맞은 후 입원 권유를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3월 17일)이 기브스를 푸는 날이기에 몸이 자유롭지 못하면 내일 입원을 하면 되니까요. 기브스를 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다음주 월요일에 기브스를 풀자고 합니다. 몇 주를 참았는데 며칠을 참지 못하겠습니까. 참을 수는 있지만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병원가기전에 블로그를 보니 꼭 2000일이 되는 날이었기에 기분좋게 기념 포스팅을 하려고 했거든요. 응급실 .. 2011. 4. 4.
친구 만나면 꼭 가는 밥집 '숟가락 젓가락' 어제는 약 3개월전에 예약해둔 병원 가는 날이었습니다. 차편이 복잡하기에 요즘은 갈 때마다 잔머리를 굴리는데, 몇 푼 더 내더라도 정석같은 차편으로 하자였기에, 용원에서 부산행 직행을 탔습니다. 그리곤 하단에 내려 지하철 1호선으로 서대신동역에 갔습니다. 그동안 서대신동역에서 에스컬레.. 2010. 3. 17.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1년이 잠깐이다. 성탄 트리를 담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담다니. 해마다 같은 장소의 같은 모양의 성탄 트리를 - 오늘은 다른 모양도 좀 담아야지. 종교를 떠나 모두의 믿음처럼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거리와 가정, 상점에서는 성탄트리가 반짝인다. 며칠전, 트리를 장식할까 하다가 전등만 커튼 .. 2007. 12. 11.
나들이 선물 - 크리스마스 트리 나들이를 다녀왔으면 손에 뭔가를 들고 와야지요 -- 하와이로 나들이를 갔다면 훌라춤을 추는 처자를 담아 왔을테구 - 밀월여행을 갔더라면 좀 더 근사한 풍경을 담아왔을텐데, 이도저도 아니니 -- ;; 그림으로 보아도 행복한 풍경 - 동아의료원의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2006.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