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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들국화4

들국화로 불리는 구절초와 쑥부쟁이 주말과 휴일에는 들일 양이 많다보니 피곤합니다. 비도 내리고 하여 방바닥 따뜻하게 하여 푹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월요일에는 휴일 뒷일을 해야 하기에 월요일까지 보통 바쁩니다. 아무리 텃밭일이 바쁘더라도 빠뜨리지 않는 게 꽃 구경입니다. 요즘 많이 피는 꽃은 국화며 들.. 2014. 10. 20.
합천은 버섯도 단풍드네 경남도민일보 주관, 갱상도문화 공동체 '해딴에' 주관, 합천군 후원 1박 2일 경남 합천(陜川郡) 팸투어 후기입니다. 1. 합천(陜川郡)은 버섯도 단풍드네 가을 하면 다투어 떠오르는게 있지만 황금빛 들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틑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명 조식선생이 머물며 후학.. 2012. 9. 18.
10월에 만나는 들꽃 뫼꽃 오랜만에 하늘이 높기에 산에 다녀왔습니다. 서북간 하늘에 낮달이 뚜렷이 걸렸으며, 발 아래 들판이 온통 가을빛이었으니, 들꽃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숲으로 조각 빛이 스며들고 세상밖을 혼자 여행하듯이 조용히 걸었습니다. 수확이라면, 몇 년전과는 달리 구.. 2009. 10. 10.
구절초(九節草)가 들국화인가요? 구절초(九節草) 가을의 대표적인 꽃이 구절초입니다. 일반적으로 들국화로 부르기도 하는데,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으며, 구절초가 국화과이며 들에서 자생하기에 들국화라고 불리어지지만, 정확한 이름은 '구절초'입니다. 구절초는 우리 정서에 잘 어울리는 소박한 꽃이며, 예로부터 구절.. 200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