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3 배둔지에서 띄우는 가을편지 라일락 오랫만에 들렸네요 안부도 함께 여쭈어봅니다 잘 지내시나요? 환절기 .... 고마리꽃이 무리지어 있는 풍경이 소담스럽습니다 실비단안개 미안하고 죄송하여라 - ^^ 이렇게 계절들이 널뛰기를 합니다. 어떻게 건강하신가요? 배둔지 위의 개울에도 엄청 피어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있.. 2008. 10. 1. 수수꽃다리와 라일락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을 담은지는 며칠 되었으며, 그동안 블로거 뉴스와 이웃의 포스트, 검색등으로 보아 연보라색의 꽃을 '수수꽃다리', 흰색은 '라일락'으로 칭해야 가장 근접할 것 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식물학자와 마주앉아 꽃을 보며 답을 얻고 싶을 정도이다. 이웃분들께서 정립을 해 주.. 2008. 4. 23. 친구에게2 - 추석前 고향의 들판 풍경 마을 골목 언저리에 우리의 추억이 묻어있다. 어쩌면 많은 날들을 고향의 소식을 기다린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였다. 그런데 오늘에야 친구의 동네를 다녀왔네. 작은 빗방울이 흩날리고 억새는 비 보다 더 세차게 흩날렸다. 친구야 모레가 추석이다. 아이들 추석빔이 필요한 나이일까, 우리 딸들은 .. 2007.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