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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명품저수지5

창녕 영산 연지못의 눈부신 벚꽃의 향연 3월 27일 창녕 영산의 만년교에서 100m 거리에 硯地못이 있습니다. 연지못은 5개의 섬이 뜨있는 연못으로, 이 연못은 영산의 진산인 영축산이 불의 형상을 하고 있어 고을에 화재예방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벼루 모양으로 만들어 연지(硯池)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유등제가 열린다고도 하는데 시골의 작은 지역에 이 정도의 연못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진해 내수면 연구소의 저수지만 명품 저수지인줄 알았는데, 영산 연지 저수지도 명품 저수지였습니다. 연지못에 들어서자 수양벚꽃이 휘늘어져 있었습니다. 방금 만년교에서 본 수양벚꽃과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연지 저수지에는 수양벚꽃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전국에 피어 있는 왕벚꽃도 있었으며, 만첩 수양벚꽃도 있었습니다. 벚꽃은 종류가 많.. 2021. 3. 30.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美친 단풍 11월 14일 열흘 전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더 짙어졌을 수도 있으며 잎이 많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진해는 코로나 19 확진이 주춤한 듯하지만 5일장은 어제부터 임시 휴장이라 경화시장과 웅천시장, 용원 사설 노점, 마천시장이 쉽니다. 아래 사진은 말 그대로 그림의 떡 같은 진해의 단풍입니다. 진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발령 중이니 내년 단풍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1년에 두 번 정도 가나 봅니다. 봄에 벚꽃이 필 때는 명품저수지가 좋아 가며 가을엔 美친 단풍을 보러 가는 편인데, 올해 봄에는 코로나 19로 군항제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당시 심각 단계였기에 저도 벚꽃 구경을 가지 않았으니 거의 1년 만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을 방문했습니다. .. 2020. 11. 24.
명품저수지에 별이 쏟아지다 평년보다 단풍이 빨리 들었습니다. 그동안 단풍을 보면 11월 20일경이 가장 아름다웠거든요. 11월 18일 진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입니다. 환경생태공원은 처음 진해 양어장으로 문을 열어 1960년 중반 진해 내수면 연구소로 바뀌었다가 '내수면 양식연구소', '남부 내수면 양식연구소'를 거.. 2012. 11. 20.
단풍과 벚꽃을 함께 만나는 진해 환경생태공원 단풍과 벚꽃을 함께 만나는 진해 환경생태공원 진해 / 강세화 꽃잎 한 장 둘레만한 동네 꽃잎 한 장 일어나 춤추고 있다. 꽃잎 한 장 파도 타고 꽃잎 한 장 산마루서 바다를 보고 있다. 부드럽고 부끄럽고 아름다운 꽃잎 한 장. 꽃잎 한 장에 하늘이 지고 꽃잎 한 장은 내 안에 있다.(문학동네, '나는 가끔.. 2010. 11. 22.
저수지도 명품이 있습니다 여좌천의 벚꽃을 따라가면 파크랜드 못미쳐 왼편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을 때는 남부 내수면 연구소로 출입을 했지만, 이제 한전 건너편의 환경생태공원 정문으로 출입을 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참고로 진해의..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