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꽃3 9월 텃밭에 핀 들꽃·뫼꽃·채소꽃 9월 15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을 넘어 쌀쌀하기까지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한낮 해가 뜨거워도 백로가 지나니 완전 가을 기운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가을꽃이 피고 있는 겁니다. 도랑가의 물봉선입니다. 봉숭아와 달리 언제나 물에 흠뻑 젖어 있는 모습입니다. 물봉선도.. 2019. 9. 19. 들꽃 뫼꽃 피는 진주 문수사 늦가을 풍경 11월 20일 텃밭에 딱히 해야 할 일보다는 하면 좋은 일만 있기에 텃밭일을 접고 진주로 갔습니다. 목적지는 경남수목원인데, 가는 길에 들꽃 뫼꽃 피는 문수사를 방문했습니다. 진해에서 안민터널을 빠져나가 처음으로 완암터널로 들어 마창대교를 타고 진주로 가는 양쪽의 산은 단풍이 .. 2016. 11. 21. 9월 텃밭에 핀 들꽃 뫼꽃 꽃은 사철 피어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8월 가뭄과 퇴약볕에도 이런저런 꽃이 피었으며, 9월 갑짜기 시원해진 날씨에 텃밭에도 잘 자란 (대부분)잡초의 꽃들입니다. 약초로 채취시 씨앗을 받기 위해 남겨뒀던 익모초(益母草)가 꽃을 피웠습니다. 익모초는 이름 그대로 엄마를 위한 .. 2015.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