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3 무지개가 떴다 8월 14일 다저녁, 태풍설거지를 하기 위해 친정에 갔더니 앞바다위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태풍의 선물 무지개. 내일이 광복절이라고 무지개가 떴나 봅니다. 기쁜 마음에 몇 곳에 카톡을 보냈습니다. 답은 우리 작은 아이만 보내왔습니다. 젊다는 건 역시 좋습니다. 2019. 8. 14. 텃밭아 반갑다 6월 13일 삼랑진 다녀온 후 처음으로 텃밭에 갔습니다. 반가웠지요. 6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마을과 창원시청앞에서 마을 집회가 있었기에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텃밭에 걸음을 했습니다. 텃밭일이 때로는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이만한 활력소는 없는 듯 합니다. 텃밭에 가면 .. 2019. 6. 26. 해야 반갑다 7월 6일 늦게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불빨래를 하여 옥상에 널고, 아이들 택배 받았다는 소식을 듣곤 텃밭으로 갔습니다. 약간 흐리던 날씨는 텃밭에 도착하니 해가 났습니다. 고구마밭 반 이상 해가 들었기에 해에게 "해야 반갑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7월 들어 처음으로 온전한 해.. 2016.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