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배추흰나비3

채소의 왕 케일밭의 악동 청벌레 7월 7~19일 낮 시간이 기온이 높다보니 텃밭에 가는 일이 뜸해졌는데 낮에는 아예 엄두가 안 나며 이른 아침 시간에 잠시 다녀옵니다. 이틀에 한 번 정도 텃벝으로 가서 화분의 식물에 물을 주고 오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옵니다. 그러다보니 잡초를 맬 시간이 나지 않기에 텃밭이 나가는 밭처럼 되었습니다만 땡볕에서 들일을 하다 열사병에 걸리는 것 보다 낫지 싶어 잡초는 두고 있습니다. 채소의 왕 케일밭입니다. 케일은 십자화과의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합니다.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며 어긋나는 잎은 양배추의 잎과 비슷하나 결구하지 않고 조직이 연하여 녹즙의 재료로 많이 이용합니다. 월동 후 추대하여 5~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겨울초와 비슷하며 역시 황색입니다. 케일·브로콜.. 2018. 7. 23.
배추흰나비 이놈의 새끼들이 / 제타비료 살포 7월 1일 장마라고 그 사이 병충해가 고추를 습격했습니다. 고추에 병이 들면 고추꼭지 색이 누르스럼하게 변하며 물러서 떨어집니다. 또 병충해가 있는 고춧대는 특별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병충해는 급속도로 번집니다. 제타비료를 살포했습니다. 얼라아부지 왈, "배추흰나비 이놈의 새.. 2017. 7. 12.
열무의 배추흰나비 접근예방법, 한랭사 씌우기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꽃잎처럼 날리고 있었다. 가난한 가족들은 베적삼에 땀을 씻으며 보리밥에 쑥갓쌈을 싸고 있었다. 떨어지는 훼나무 꽃 향기에 취해 늙은 암소는 긴 날을 졸리고 졸리고 있었다. 매미소리 드물어 가고 잠자리 등에 석.. 2015.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