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보라색꽃8

4월 텃밭에 핀 보라색봄꽃들 / 으름덩굴꽃, 각시붓꽃, 금창초 등 4월 22일 4월 텃밭에 핀 보라색봄꽃을 한 번 올렸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어 울타리를 보면 으름덩굴꽃이 피어 있으며, 텃밭에도 완두콩 보라색꽃이 나비처럼 팔랑이고 땅을 기는 금창초도 피었으며, 걸음마다 밟히는 긴병풀꽃이 만발이라 다시 보라색꽃을 한 번 올립니다. 으름덩굴꽃입.. 2020. 4. 29.
텃밭에 핀 보라색 봄꽃들 / 깽깽이풀, 크로커스, 서향 등 3월 8 ~ 20일 봄에 가장 기다리는 보라색 풀꽃은 깽깽이풀입니다. 지금은 개발로 갈수 없는 두동 배둔지 근처에서 두 번 만난 풀꽃인데, 몇해전 진해시내 꽃집에서 구입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 >깽깽이풀속으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보호했으나 2012년.. 2020. 3. 20.
광대나물꽃아 팔자거니 생각해라 3월 16일 정구지밭의 잡초를 맸으니 이번에는 옆의 쪽파 사이의 잡초를 매야 합니다. 쪽파는 다른 곳에 있기도 하지만 종자가 남았기에 매실나무 아래 빈터에 심었습니다. 매실나무와 매실나무 사이에는 잡초 예방용으로 딸기가 있는데 딸기는 사철 푸루지만 사이에는 역시 잡초가 있습.. 2019. 3. 30.
보라색꽃 산부추의 환골탈태, 산부추의 일생 2017년 3월 25일 ~ 2018년 11월 14일 11월 14일의 산부추입니다. 그야말로 환골탈태입니다. 16년도에 산부추 두어 뿌리를 구해 심었더니 번식력이 좋았습니다. 둥근 공 모양의 꽃이 예쁘긴 하지만 심어놓고는 잊을 정도로 들일이 바쁠 때라 잎의 생육과정은 보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2017년 3월 25일 화분이 작은 듯했지만 그렇게 해를 넘겼는데 그래도 새싹이 돋으니 관심이 갔습니다. 묵은 잎 사이에 새순이 돋고 있습니다. 노지에 심어둔 원뿌리에는 더 이상 번식을 하지 않고 몇 송이만 피었다 저 홀로 졌습니다. 그해 가을(10월 17일), 화분이 작아 그런지 꽃의 생육상태가 저조한 듯이 보여 분갈이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꽃이 한창 피는 시기에요. 제가 많이 어긋났지요. 산부추는 백합.. 2018. 11. 22.
깽깽이풀꽃 개화 관찰과 봄에 피는 보라색 꽃들 2월 27일 ~ 4월15일 그 사이 깽깽이풀꽃이 졌습니다. 벚꽃보다 짧은 생입니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 > 깽깽이풀속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중턱 아래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20cm쯤입니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둥근 모양, 밑.. 2018. 4. 23.
소래풀(제비냉이·보라유채) 꽃 피다 4월 8~16일 옮겨 심은 소래풀이 꽃을 피웠습니다. 거름이 적은지 튼튼하지는 않지만 작은 소래풀도 때가 되었다고 꽃을 피웠네요. 소래풀은 십자화과의 소래풀속으로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중국원산으로 소래풀, 제비냉이, 제갈채, 보라유채라고도 부르며, 줄기와 잎은 털이 .. 2017. 4. 26.
소래풀(제비냉이·보라유채), 어디서 왔을까 이 식물은 지난해 이맘때도 꽃을 피웠으며, 지지난해에도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피면 제법 오래가는데, 생김은 무꽃같습니다. 씨앗을 파종하거나 심은 적이 없는데 어디서 왔을까? 이름은 무엇일까? 야사모에 동정을 구하니 '소래풀'이라고 했습니다. 소래풀과 비슷한 꽃으로 '루나리아'.. 2016. 5. 2.
10월에 만나는 들꽃 뫼꽃 오랜만에 하늘이 높기에 산에 다녀왔습니다. 서북간 하늘에 낮달이 뚜렷이 걸렸으며, 발 아래 들판이 온통 가을빛이었으니, 들꽃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숲으로 조각 빛이 스며들고 세상밖을 혼자 여행하듯이 조용히 걸었습니다. 수확이라면, 몇 년전과는 달리 구..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