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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보춘화4

춘란(보춘화), 고라니 밥인가 보다 춘란(보춘화)을 만난 후 춘란이 자꾸 아른거려 야산을 헤매게 되며, 맥문동도 다시 보게 됩니다. 다행인지 멀지 않은 곳에서 춘란을 만났습니다. 춘란(春蘭)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로 봄에 꽃을 피웁니다. 식물학자들과 야생화를 찍는 분들은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는 .. 2016. 3. 29.
춘란(보춘화 報春花) 황화(黃花)? 들꽃은 좋아하지만 춘란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하여 야사모에 동정을 구했더니 보춘화라는 답이 올랐습니다. 춘란(春蘭)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로 봄에 꽃을 피웁니다. 식물학자들은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는 이름을 채택하고 있으나, 일반사람들은 보통 춘란이라고 .. 2016. 3. 21.
봄맞이꽃이 핀 걸 유자밭 주인은 모른다 유자밭은 언제나 비어있습니다. 이 밭 주인은 연세가 있는 부부입니다. 오래전에는 유자를 거뤄 판매를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가덕도유자가 많다보니 그만둔건지, 자녀들이 자라서 그런지,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내가 유자밭에서 밭 주인을 만난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 2010. 4. 27.
차마 다가갈 수 없는 봄맞이꽃 대나무로 커튼봉을 만들고 싶어 대밭으로 갔습니다. 한 눈 팔지않고 갔을리가 없지요. 개울물 소리를 동무삼아 현호색, 으름덩굴꽃, 냉이꽃, 진달래, 민들레, 제비꽃 등등 많은 봄꽃을 만났습니다. 마음에 꼭 드는 대나무를 골라 준비해간 톱으로 잘랐습니다. 2m가 조금 넘다보니 지팡이로 쓰기에는 길..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