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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부레옥잠6

수련과 부레옥잠 웅덩이에 넣다 3월 24일 지난해 6월 수련을 텃밭에 들였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수련 구경을 잘한 후 10월 하순 월동을 위해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베란다가 추워서 그런지 한겨울에 수련 잎이 말랐지만 물을 가끔 갈아주고 5개월 만에 다시 텃밭으로 내 보냈습니다. 수련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나 저녁에 오므라들고 이러기를 삼일 정도 반복하다 시드는데, 그래서 밤에는 잠자는 수(睡) 연(蓮)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 합니다.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며, 긴 꽃자루 끝에 한 개씩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 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며,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든다고 해서 자오련(子午蓮)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청순과 순결입니다. 수련을 화분째 웅덩이에 담그기로 했습니다. 먼저 웅덩이 청소부터 했습니다. 갈.. 2021. 4. 4.
식물 인슐린 여주, 종자 파종과 모종 파종하다 5월 13일 여주는 박과의 1년생 초본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입니다. 덩굴줄기는 길이 3~6m 정도이고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가는데 어긋나는 잎은 길이가 10~20cm 정도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는 꽃은 1가화이며 황.. 2018. 5. 21.
부레옥잠의 비밀 텃밭 웅덩이에 부레옥잠이 새삼 피었습니다. 10월임에도 날씨가 따듯하여 다시 핀 모양입니다. 부레옥잠은 부레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부엽성 여러해살이물풀입니다. 잎자루는 길이 10-20cm로 중앙부가 부레와 같이 되어 물 위에 뜨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꽃.. 2015. 10. 16.
8월 텃밭풍경, 김장배추 파종하니 마치 가을같다 토란대가 수확가능할 정도로 자랐으며, 봉숭아, 꽃무릇, 금송화, 맥문동 등이 피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이틀늦게 김장배추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8월 17일. 500립을 했으니 400포기 정도 수확이 가능할 텐데 이 많은 배추 누가 소비시킬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봉지에 500립이니 모두 파종.. 2014. 8. 29.
봉황의 눈동자를 닮은 꽃잎을 가진 부레옥잠 연꽃의 계절이다. 연꽃과 함께 다른 수생식물들도 제 철이다. 수생식물 중 가장 흔한 식물이 부레옥잠이다. 부레옥잠은 남미 원산의 물옥잠과(―科) 다년생 수생식물로서 잎자루의 중간이 마치 물고기의 부레처럼 부풀어서 물에 둥둥 뜨는 수생 식물이라서 부레옥잠으로 불린다. 부레옥잠이 처음으로.. 2008. 8. 5.
주남저수지의 연꽃 정보 주남저수지는 그저 철새만 생각하였다. 연꽃 정보를 검색하면서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곳 - 어느해 겨울날 주남저수지를 찾았을 때, 황량함으로 일찍 자리를 떴었다. 주남저수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인근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 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주.. 200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