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23 진해서 제일 맛있는 소문난 밀양돼지국밥 바람이 없어 어제보다는 덜 춥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입니다. 추울 땐 뜨끈뜨근한게 좋은데요, 우리 식구들이 가끔 가는 돼지국밥집입니다. 수구레국밥을 올릴 때 이야기했듯이 저는 국밥을 즐기지 않지만, 얼라아부지와 작은늠이 돼지국밥을 선호하다보니 가끔 동행을 .. 2011. 12. 10. 방아잎과 땡초넣은 정구지지짐 비가 오면 왜 부침개 생각이 날까요? 비오는 날은 습도가 올라가기에 우리 몸은 체온조절을 해야 하는데, 소리에 의한 연상작용이라는 설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빗방울이 유리창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는 부침개를 부칠 때 나는 지글대는 소리와 비슷하여, 부침개 소리가 무.. 2011. 7. 27. 김치와 돼지고기의 환상궁합 회양전(화양전) 배추대란이 차츰 진정되고 있습니다. 경화시장(재래시장)에 가니 예년보단 비싸긴 했지만 배추값이 좀 떨어졌더라고요. 그래도 김치 한포기에 14000원 했기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단배추는 한 단에 2~4천 원선이었으며, 열무와 알타리도 비슷한 가격이었고, 쪽파도 값이 많이 내렸더군요. 저희는 배.. 2010. 10.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