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북주기7

김장 배추 밭에 물 주고, 김장 무 북주며 솎아 솎음무 김치 담그기 10월 3일 가을 가뭄이 깁니다. 배추밭에 물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얼라아부지가 도랑물을 끌어 물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웃비료 한 번, 제타Ⅱ 두 번, 물주기 두 번을 했습니다. 모종 정식을 한지 20일이 되었습니다. 많이 자랐습니다. 언론에서 김장 배추 값을 들먹이는데, 이 배추는 50여 일 후에 수확을 할 것이며, 현재 날씨가 서늘하고 좋아 생육이 좋은 상태이니 김장값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초보가 이 정도이니 전문가들은 얼마나 잘 키우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언론이 정말 문제입니다. 배추 옆의 쪽파밭에도 물을 주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김장 배추입니다. 간혹 배춧잎에 구멍이 있는데 청벌레가 있는지 배춧잎을 앞뒤로 살펴도 없었으니 곤충이 먹은 듯합니다. 5세대 제타 비료입니다. 우리.. 2020. 10. 9.
김장무 북주기와 잡초매기 9월 26일 멧돼지가 다녀가는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울을 다시 보강한 후 부터인 것 같습니다. 동사무소에서는 여전히 연락이 없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마음놓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시원찮게 자라고 있는 김장무가 태풍으로 흙이 패였으며 일찍 파종한 김장무는 쓰러지기까지.. 2019. 10. 1.
대파 씨앗받기와 맛국물용 마련하고 잡초맨 후 북주기 6월 21일 열무를 파종하기 위해 쪽파를 수확한 밭의 잡초를 매고 대파 씨앗을 받았습니다. 대파는 상추와 함께 텃밭의 꽃이라고 할 정도로 쓰임이 많은데, 파는 우리의 식단에 거의 모든 반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향신 채소로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2~13kg정도로 소비되는 우리의 식생활.. 2019. 7. 3.
쪽파밭 잡초매기와 대파 북주기 9월 28일 아침저녁으로 서늘하지만 낮 햇살은 따갑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기에 낮에도 텃밭일을 할만 합니다. 모기도 좀 없어진 듯 합니다. 쪽파를 파종한지 20여일이 되었습니다. 이틀전 땅벌에 쏘였으며 쪽파밭쪽으로 가지 말라고 했지만 쪽파밭의 잡초를 매야 했습니다. 텃밭농사는 .. 2018. 10. 6.
김장무와 시금치밭 잡초매고 북주기 9월 17일 우리는 제초제라고는 친환경제초제도 사용하지 않기에 파종을 하면 이내 잡초제거작업을 해야 합니다. 제초작업은 밭의 경우 호미로 하며 억덕이나 다니는 길 등은 예초기로 하는데 일년에 몇 번씩 예초기작업을 하며 밭의 잡초는 수시로 하고 있지만 항상 잡초밭처럼 잡초가 .. 2018. 10. 2.
맑은 날 텃밭에서 한 열두 가지 일 7월 7일 해가 났습니다. 텃밭일 열심히 해야지요. 북주기를 한 쪽파와 모종 파종한 여름오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귀가 자라는 한 귀퉁이에 심은 삼채를 뽑아 삼채가 자라는 밭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정구지밭 뒤로 삼채가 있는 데 잡초를 조금 맸습니다. 모듬치커리와 삼채 모종을 심.. 2018. 7. 16.
예초기로 풀을 베고 호미로 잡초 매고(쪽파 북주기) 7월 2일 기브스를 풀고 오더니 차도 타지 않고 텃밭으로 가서 예초기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쉬어라고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텃밭꼴을 보면 잠시라도 쉴 수가 없긴 합니다. 잡초가 자라 농작물이 겨우 보이며 두렁과 언덕에는 온갖 풀이 키만큼 자라기도 했는 데, 성한 몸이라..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