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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분갈이4

향소국 분갈이와 주변 정리 3월 31일 향소국은 국화과의 다년초로 향기가 좋고 국화과 중 가장 늦게 피는 꽃으로 향기가 좋은 소국이라 '향소국'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흰색, 노란색 꽃은 차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차로 만들어 마신적은 없습니다. 향소국은 30~60cm 정도 자라고 7~11월에 꽃이 피는데, 실버 그레이의 아름다운 잎이 특징이며 추위에 강하고 목질화된 가지들이 늘어지며 멋진 수형을 보여 준답니다. * 목질화(木質化) : 식물의 세포벽에 리그닌이 축적되어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현상. 향소국은 인천의 이래 아저씨께서 2016년도에 보내 준 식물입니다. 1년 동안 자란 모습이 아래의 모습인데 잘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항아리 화분에서 벗어난 적이 없기에 조금 넓은 화분에 옮겨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꽃이 진 후.. 2021. 4. 10.
산부추꽃 피기 기다리다 지쳐 사고치다 10월 27일 텃밭의 가을이 잘 익었습니다. 단풍구경, 꽃구경 부럽지 않은 가을풍경입니다. 오른편 보라색꽃이 꽃향유며 지금 한창입니다. 하얀색 꽃향유는 이미 졌지요. 보라색 꽃향유 끝에 산부추꽃이 피었습니다. 모습이 꽃공같습니다. 10월 16일 산부추 꽃봉오리입니다. 손가락으로 봉오.. 2017. 11. 8.
매화헐떡이 포기나누기, 별수국 삽목 10월 11일 김장무와 배추 파종후 텃밭에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물론 찾아하면 끝이 없지만요. 하여 미루어 두었던 매화헐떡이 분갈이(포기나누기)와 별수국 삽목을 했습니다. ▲ 동그라미안이 매화헐떡이 4월 하순에 꽃을 피운 매화헐떡이는 천식으로 숨이 차서 헐떡일 때 쓴다하.. 2016. 10. 24.
베란다에 들어 온 봄 / 봄꽃 정리 봄이 저마치오면 온몸이 근질거립니다. 해마다 이맘때입니다. 그러면 집안 여기저기를 정리하고 베란다도 정리하며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봄이 오는데 화분 하나도 들여놓지 않는다면 봄에게 미안할 것 같아 해마다 구입하게 되지만, 어떤 땐 꽃이지고 바로 시들해지고 또 어떤 .. 201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