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삼랑진역4

가는 날이 장날, 삼랑진 송지시장에만 있는 것은 10월 14일 밀양 명례리와 삼랑진은 멀지 않습니다. 가을이면 이유없이 삼랑진으로 가고 싶은 데 그곳에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낙동강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낙동강역이 몇 번째요. 그러거나 말거나 삼랑진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4일과 9일은 삼랑진장날이기도 합니다. 삼랑진읍(.. 2018. 10. 23.
기차와 낙동강이 있는 삼랑진(三浪津) 가볼만한 곳 세 갈래 물결 일렁이는 나루 삼랑진(三浪津) 작은 읍을 반복하여 여행했습니다. 예닐곱 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와의 추억에 끌려 갔던 삼랑진 그곳, 기차가 있는 그곳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의 무대며, 김정한의 '뒷기미나루' 낙동강이 있습니다. 송만술 선생이 제창한 삼랑진 팔.. 2010. 10. 15.
삼랑진,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어, 길이 이상하네. (왼편을 가르키며)저쪽이 철교고, 저건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고, 이 길은 새로 생겼네." "저게 경전선 철교? 나, 여기 지지난해에 기차여행 했는데, 우리 저 철교쪽으로 가자, 그럼 내가 길을 모두 알거덩, 좀만 가면 낙동강역이 있고 반대편으로 삼랑진역이 있.. 2009. 8. 11.
낙동강역과 삼랑진역 1월 15일 오전 10시 19분에 구포역을 출발한 경전선 무궁화호는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하였다. 바람만이 지나간듯한 스산한 역사에서 잠시 멈추고 떠나거나, 그냥 스치는 기차들을 집을 떠나는 엄마를 잡지 못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떠나기전날 올렸던 시다. 낙동강역에서- 문희숙 휘슬소리 끊.. 2007.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