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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애호박4

덩굴채소 웃거름 주려다 양대콩밭 잡초까지 매다 6월 23일 애호박과 여주를 원래의 지지대 아래에 파종했다 보니 밑거름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주는 파종 후 빙 둘러 유박을 하긴 했는데 애호박은 거름이나 비료, 퇴비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이 저조했기에 웃거름을 하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의 꽃과 열매입니다. 늦게 파종한 여주지만 덩굴손을 올리며 여주꽃도 피었습니다. 덩굴손이 뻗는다고 튼튼하지만은 않기에 웃거름을 하기로 했습니다. 왼쪽에는 애호박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여주가 있고, 가운데에는 양대콩이 있습니다. 그런데 잡초가 너무 많았습니다. 웃거름을 하기전에 잡초부터 맸습니다. 그늘인가 싶어 매다 보면 금방 해가 들었습니다. 그 사이 민들레는 꽃이 졌고, 방아 씨앗이 날려 곳곳에 자라고 있었는데 잡초와 함께 모두 뽑았습니다. 위는.. 2020. 7. 2.
대파 모종 파종과 서울 딸의 텃밭 채소 예찬 6월 14일 마을의 대파모종밭입니다. 대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대파를 파종한 후 남은 모종으로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하여 두 판을 들고 왔습니다. 대파농장인데 단정하지요. 들고 온 대파에 물을 주어 모종이 잘 빠지도록 두고 모종을 심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붉은 동그라미는 무.. 2018. 6. 26.
첫 수확 / 토마토, 가지, 오이, 애호박, 꽈리초 6월 12일 토마토 따야 겠던데요. 항 개? 토마토가 익었습니다. 비록 하나지만요. 이 가뭄에 열려 익었다는 데 의미를 둡니다. 토마토가 못난이입니다. 과피에 묻은 흰반점은 제타비료를 살포했기에 그런데 제타비료는 살포를 하고 바로 따서 식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한 5세대비료로 천연 .. 2017. 6. 22.
텃밭이 차린 건강한 여름 밥상(오이소박이, 애호박전, 밤호박·가지나물) 6월 24일 많은 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저녁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를 할 정도로 비가 그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텃밭에 갔습니다. 중병이 들었는지 집에서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 문을 여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전날 호박과 ..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