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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첫 수확 / 토마토, 가지, 오이, 애호박, 꽈리초

by 실비단안개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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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토마토 따야 겠던데요.

항 개?

토마토가 익었습니다. 비록 하나지만요. 이 가뭄에 열려 익었다는 데 의미를 둡니다.

토마토가 못난이입니다. 과피에 묻은 흰반점은 제타비료를 살포했기에 그런데 제타비료는 살포를 하고 바로 따서 식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한 5세대비료로 천연 미네랄 원소를 베이스로 개발된 강력하고도 획기적인 식물 생리 활성제역할과, 가장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친환경 비료로서 무공해이며, 안전하고, 독성, 발병, 인축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가지에도 제타가 많이 묻어 있지만 5개를 땄습니다.



토마토와 가지가 자라는 곳입니다.



김해육묘장에서 구입한 단호박중 애호박이 있었습니다. 처음 달릴 때 길죽하기에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애호박이었습니다. 단호박 씨앗은 엄마가 많이 부었기에 애호박이길 차라리 잘 된 듯 합니다.



앞쪽이 애호박이며 뒷쪽은 단호박입니다.



애를 먹이던 오이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조선오이는 이미 늙어가고 있고요.



수확한 채소들입니다. 토마토, 가지, 애호박, 오이입니다.



얼라아부지가 고추밭에 제타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방금 제타를 살포했기에 액체가 흐르는 꽈리초인데 땄습니다. 꽈리초가 너무 컸거든요. 꽈리초는 장조림을 했으며, 토마토, 애호박, 가지는 친정에 드렸습니다.




파프리카도 꽃을 이고 달렸습니다.



참다래 어린열매입니다. 진 꽃이 마치 곱슬머리같습니다. 참다래는 수확을 하려면 몇 달이 있어야 합니다.



매실입니다. 이 사진은 수확전 사진이며,18일날 땄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늦은 수확입니다만 비가 내리지 않아도 달릴 때가 되니 달리며 수확기에는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열매가 어리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 가뭄과 병으로 떨어진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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