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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얼레지5

용추계곡의 꿩의바람꽃, 현호색, 얼레지 동정 3월 13일 계곡을 따라 용추 1~9교까지 올랐습니다. 가고 내려 오는 길에 이른 봄에 피는 들꽃은 거의 다 만난 듯 합니다. 계곡변에 생강나무꽃이 꽃봉오리를 맺기도 했거든요. 바람꽃인데 꿩의바람꽃입니다. 변산바람꽃과 꿩의바람꽃비교입니다. 꽃의 생김이 다르며 꽃술의 색도 다릅니다... 2018. 3. 25.
부산 지사 명월산 야생화 동정 4월 9일 명월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산으로 김해시에서 강서구로 편입이 되어 부산의 산이 되었습니다. 명월산 주변은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남남서쪽으로 약 1,400m 떨어진 곳에는 보배산[약 479m]이 있고, 남동동쪽 약 2,850m에는 봉화산[약 330m], 북북동쪽 약 2,200m에.. 2017. 4. 22.
들꽃의 여왕 얼레지 얼레지는 백합과의 식물로 3~4월에 개화하는 구근식물입니다. 얼레지는 잎이 한장일 때는 꽃을 피우지 않고 두장일 때 꽃을 피우며, 아침 햇살을 받으면 잎을 서서히 열어 개화하는 데 5분 정도 걸리고 햇살이 약해지면 잎을 닫아 다시 아침을 기다린답니다. 얼레지의 키는 30㎝ 정도이고 잎은 2장으로 .. 2010. 4. 6.
'꽃무릇'과 '무릇'은 같은 꽃인가요? 꽃무릇은 이미 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쌍계사, 용천사, 선운사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든 이별후의 그리움으로 목이 메는 가을이거든, 그리움으로 힘겹거든 선운사로 가라. 선운사 숲그늘엔 ‘그리움’으로 맺힌 꽃무릇이 지천이다. 쓴 소주 몇잔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라면, 영영 가슴 한켠에 남.. 2008. 10. 4.
바람난 여인, 얼레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쉽게 만나다니. 넌 '바람난 여인'이니까 - ㅎㅎ 어쩜 - 난감 - 지극히 인간적인 詩지만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이웃들은 돌아서서 수군거릴지도 몰라 - 그렇지만, 그래도, 그러나 - 나는, 능동적인 여성 섹슈얼리티를 보여주는 김선우의 (그대들의 생각으로)선.. 2008.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