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수원지3 갈 수 없는 고향의 봄 웅동벚꽃장과 갤러리 마당 4월 3일 - 어제 식목일은 강원도 산불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가슴이 아픈들 피해 당사자만 하겠습니까.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 내시라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전국에서 달려간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 2019. 4. 6. 웅동벚꽃장 벚나무, 수양벚꽃 반가웠습니다 3월 31일 그동안 진해 농업기술센터를 많이 방문했지만 입구의 수양벚꽃이 핀 모습을 제대로 못 봤기에 군항제 전야제에 가는 길에 농업기술센터에 들렸습니다. 한겨울에 꽃이 고플때 찾으면 더 없이 좋은 장소가 진해 농업기술센터인데, 창원시에 편입이 된 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진.. 2018. 4. 3. 봄날,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이곳으로 이사를 했을 때, 작은늠이 일곱살이었습니다. 1월 중순, 한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은 한동안 바닷물과 개울물에 옷을 적셔오고, 친구자전거를 타다가 논뒷고랑에 빠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혼날거라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른 열매가 달린 오리나무와 꽃가루마져 날아간 억새를 꺾어 선물.. 2009.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