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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유안진7

친절한 안동역安東驛 구석구석 살펴보다 8월 15일 안동역(安東驛)에서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기에 일찍(6시 20분) 집을 나섰습니다. 네비에 안동역을 검색하니 300km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별 의심없이 운전을 했습니다. 성주 휴게소에서 해장라면을 하나 시켜 밥을 한 공기(셀프) 추가하여 둘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녹즙을 .. 2018. 8. 21.
詩야, 놀자!, 유안진 시인과 꽃씨(마산 제일여자중고등학교에서) 진해 김달진 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시야 놀자!'가 1년을 맞았다. 전국의 시인들이 여러분 곁에 함께 합니다. 시인의 주변 이야기와 시를 편안히 느껴보십시오. 세상에는 많은 이들이 '시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시집을 구입하여야 시와 시인을 만났지만, 요즘은 인터넷 보급으로 하루.. 2008. 7. 11.
비파 노란 열매 따고, 다음주에는 詩와 유안진 시인과 놀기 집사님은요? 비파 땁니다. 후다닥~~ 사다리에 올라 비파 열매를 따거나 나무를 흔든다. 서너 사람이 깨어지고 물러진 노란 열매를 줍고 - ▲ 한봉지를 들고 왔다. 사다리에 오를만큼 비파나무가 큰가요? 아래 사진의 초가와 비교하면 압니다. 지금도 생가에는 태산목이 피어있나요? (오늘)동행하신 분이.. 2008. 7. 1.
4월의 들길을 걸으며 엄마의 맨 얼굴 같은 봄날, 들길을 걷는다. 동생 업고 엄마에게 젖먹이러 가던 길 해 저물어 들일 하시는 할머니 마중 가던길 새참 막걸리 주전자 들고 가던 길 동무들과 삐끼 뽑아 먹던 길 아버지 따라 식물채집 하러 가던 길 발등 깨어 오이풀 뿌리 캐러 가던 길 . . . 내 딸들이 고드름 따러 가던 길 내.. 2007. 4. 11.
김달진 문학제 기념 만찬 9월 23일 오후 해군회관 대연회장 시상식이 끝나고 만찬이 이어졌다. ▲ 강은교님의 접시 강은교(姜恩喬) 1946년 함경남도 흥원 출생 1968년 연세대학교 영문과 졸업 1968년 『사상계』 신인 문학상에 <순례의 잠>이 당선되어 등단 1975년 제2회 한국문학 작가상 수상 1992년 제37회 현대문학상 수상 현재 .. 2006. 9. 24.
11회 김달진 문학제 시상식 김달진문학상 시상식 ㅁ 장소 : 해군회관 ㅁ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제 17회 김달진 문학상 시상 ㅁ 수상자와 수상작 ㅁ 시 부문 : 조정권(시인), 시집 '떠도는 몸들' ㅁ 문학평론부문 : 문흥술(문학평론가), 평론집 '형식의 운명, 운명의 형식' 제 2회 월하지역문학상 시상 ㅁ 수상자 : 노춘기(시인) 제 1회 .. 2006. 9. 24.
기다리는 사람들 학예사님이 바쁘시다. 관장님도 바쁘시다. 시화전 준비와 행사 준비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 - 지난해에 뵌 시인님, 인사를 하니 오랜만이라며 내 닉을 기억하신다. 최동호 교수님은 일년 사이에 많이 늙은듯 하시다. 지난해 수상자 김륭님에게 담기를 허락 받고, 수시로 담을 수 있으니 그렇게 알.. 200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