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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유자3

삼랑진 송지시장의 부추 칼국수와 가을 풍경 구경하기 이 풍경은 이태원 사고전에 다녀온 풍경입니다. 10월 29일 밀양 삼랑진 장날입니다. 삼랑진 송지시장이지만 대부분은 삼랑진장이라고들 합니다. 삼랑진은 밀양시의 읍인데 마치 밀양과 삼랑진이 따로인 듯 합니다. 삼랑진에는 경전선의 요람인 삼랑진역이 있기때문일 겁니다. 경부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삼랑진역은 경전선의 출발역으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달리는 철로입니다. 한때는 동화에서나 볼수 있을 듯한 낙동강역이 좋아 삼랑진으로 가는 길이 무척 설렜습니다. 낙동강역이 사라진지 10년이 더 지났지만 그래도 그곳을 지나갈때는 여기가 낙동강역이었지 하게 됩니다. 삼랑진 송지시장 장날은 4일과 9일입니다. 마침 토요일이며 유자를 따는 도구가 필요하여 삼랑진 시장으로 갔습니다. 늦게 출발을 했다보니 시장에 도착하니 점심때였기에.. 2022. 11. 2.
고흥 섬투어1 우도, 연인이 가족이 되는 섬 11월 29일 맑음 돌멩이 하나씩 툭툭 던졌더니 그 돌멩이에서 풀이나고 나무가 자라 섬이 된 듯 고흥은 많은 유무인도가 있으며, 고흥군은 섬의 고장답게 테마 섬을 조성중입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한 섬은 우도로, 갯벌과 갈대가 어우러진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바다갈라짐이 있는 .. 2014. 12. 11.
남해, 가을도 익고 술(농주 農酒)도 익고 10월 14일, 아침엔 쌀쌀했지만 여전히 걷기도 놀기도 여행하기도 좋은 날씨 경남도민일보 해딴에서 이끌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경남·부산 이야기', 세번째 방문지는 농주(農酒)를 찾아 남해로 갔습니다. 남해는 시댁이 있었던 지역이며 요즘..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