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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유채꽃6

세계적으로 봄비 내리던 날 가천 다랭이마을 봄 풍경 4월 14일 남해에 도착하여 처음 만난 풍경은 '독일마을'표지석이었지만 비가 많이 내려 정차도 못 하고 원예예술촌으로 갔습니다. 봄비치곤 많이 내렸지만 원예예술촌을 한 바퀴 둘러본 후 유채꽃을 보기 위해 두모마을로 갔습니다. 그런데 유채꽃 축제가 끝난지라 유채밭을 대부분 갈아 .. 2018. 4. 20.
에버랜드 튤립축제 부럽지 않은 풍경 22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남지(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렸는데 우리 식구는 24일에 다녀왔습니다. 낙동강변을 낀 유채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무려 40만㎡로 낙동강변의 봄은 노란물결이었습니다. 축제 행사로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경남도 무형문화재 문호장굿, 23일은 낙동강 .. 2011. 4. 28.
꽃멀미에 취해도 좋은 서운암 들꽃 축제 서운암은 양산 통도사의 많은 암자중 한 곳으로 성파(性波) 큰 스님은 일찍이 서운암을 중창하고 도예를 하시면서 1985년부터 5년 동안 3,000불상을 흙으로 구워내 도자삼천불(陶磁三千佛)을 모신 암자입니다. 서운암은 통도사에서 3km거리에 있으며, 사라지는 야생화를 위해 불자들과 함께 조금씩 가꾼 .. 2010. 4. 23.
유채꽃이 행암 철길을 삼켰다 행암은 웅천과 웅동이 진해시에 편입되기전 진해의 마지막 포구였습니다. 행암(行岩)의 원래 이름은 '갈바위'인데, 녹슨 철로가 마을과 바다를 가르며, 진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며, 휴일이면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거나 잔손맛을 보기 좋은 작은 포구입니다. 행암은 150여 가구며, 지금은.. 2010. 4. 17.
군항제 마지막날 중원로타리 풍경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니 아이들은 집에서 쉬겠답니다. 하여 둘이서 생태숲에서 서너시간 보내고, 시내가 워낙 혼잡하여 진해여고에 주차를 한 후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흑백다방 이야기를 할 때 중원로타리라고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진해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세 개의.. 2010. 4. 12.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08 광대 기질일까, 사람이 많으면 기분이 좋다. 어깨 부딪침도 즐겁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그랬다.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야 - 이어폰을 꽂고 통화를 하면서 연신 카메라질이었고.^^ 여좌천에 도착하여 친구에게 여좌천의 벚꽃 풍경을 폰카로 담아 보냈다. 잘 갔을까?^^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 200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