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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인동초7

인내로 향기로운 꽃을 피운 붉은 인동꽃과 금은화 5월 7 ~ 26일 요즘 도랑가나 높은 나무에는 하얗고 노란꽃이 피어 있는데 인동초꽃입니다. 인동초는 하얀색으로 피어 노란색으로 지기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부릅니다. 인동과의 인동(忍冬-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겨우살이덩.. 2019. 5. 30.
진격의 예초기 기본 양심은 있었다 11월 25일 겨울이라고 잡초가 자라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언덕의 잡초는 더디게 자랐습니다. 언덕의 잡초를 벨겸 시들어서 대만 남은 식물들도 정리할겸 예초기 작업을 했습니다. 미리 이야기를 해주기에 대상화의 목화를 닮은 터진 씨앗주머니는 미리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여름부터 이런.. 2018. 12. 10.
인동(초)덩굴 하나 어디서 왔을까 개울가에 인동초꽃은 5월 하순부터 피었기에 텃밭으로 가며오며 개울가로 내려가 찍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리 텃밭에 인동초덩굴이 울타리를 타고 있었기에 그 꽃 필때까지 기다렸는데, 평지인 개울과 꽃이 피는 시간이 한 달 정도 차이가 나니 텃밭이 기온이 확실이 낮은가 봅니다... 2015. 6. 26.
여수 사도, 공룡발자국보다 더 궁금했던 것들 8월 22일 ~ 23일 우리가 여행을 할 때, 여행 뿐 아니라 나들이 때도 저마다 목적이 있습니다. 여수 팸투어 때에 마음을 자극한 건 사도였는데, 공룡발자국은 가까운 고성에 가면 만날 수 있기에 큰호기심을 가지지 않았으며, 갯가, 더군다나 먼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니 어떤 식물이 .. 2009. 8. 31.
인동초(忍冬草)꽃 - 08 인동초는 전국 각지의 숲 가장자리를 비롯한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있는 넝쿨나무이며 추운 겨울에도 견뎌 내는 인동과의 반상록 만목(반 늘푸른 넝쿨나무)이다. 인동초는 겨울철에도 말라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푸른 잎을 유지하며 겨울을 지내기 때문에 '겨우살이 넝쿨'이란 .. 2008. 6. 1.
인동초(忍冬草)꽃 지난해 가을에 흑백다방에서 진해 지역 가수 김성관님의 '김성관의 노래판(http://blog.daum.net/mylovemay/10060109)'이 벌어진적이 있었다. 흑백의 팬이라면 김성관 님이 그 뒤에 VJ특공대 촬영 때에 노래하는 모습을 기억도 할 것이며. 지난해 10월에 들었던 '인동초'를 들으며, 인동초꽃을 올린다. '계절은 개인.. 2007. 5. 26.
10월, 흑백의 수요일 밤 계절은 개인의 감정은 철저히 무시한다. 내가 가는 다방은 '흑백' 하나이다. 시월 - 수요일 - 올케는 나를 위하여 긴스커트를 입고, 어두운 국도를 힘껏 밟았다. 정일근, 김승강님의 시를 만나고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장구 북소리가 둥둥거리고 -- 시인의 목소리로 시가 낭송되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 200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