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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제덕4

도다리 쑥국과 도다리 낚시(소풍) 정월달에 쑥국 세 그릇을 먹으면 문지방을 넘지 못 한다고 할 정도로 영양가 높은 게 쑥입니다. 정월달에 야생쑥이 나올까? 지난 설날 남해로 성묘를 갔는데 산소주변에 이미 쑥이 쑥 올라와 있었으니 재배쑥이 아니더라도 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고 춥기에 쑥을 캐러 갈 엄두가 나지.. 2014. 3. 14.
유채꽃이 행암 철길을 삼켰다 행암은 웅천과 웅동이 진해시에 편입되기전 진해의 마지막 포구였습니다. 행암(行岩)의 원래 이름은 '갈바위'인데, 녹슨 철로가 마을과 바다를 가르며, 진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며, 휴일이면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거나 잔손맛을 보기 좋은 작은 포구입니다. 행암은 150여 가구며, 지금은.. 2010. 4. 17.
옛날 '바깥지개'는 없어졌지예…. 바깥지개, 안지개, 공개, 이실(이슬) 등은 어릴 때 부터 들어 본 지명이지만, 실제 위치는 모릅니다. 그저 '웅천 어디쯤이겠지'였지요. 도시의 주부들도 이름을 잃어 버리고 살겠지만, 시골도 마찬가집니다. 옛날에는 혼인을 하면 대부분 시댁에서 어른들과 함께 생활을 하였습니다. 동네분들이 저의 엄.. 2008. 10. 18.
진해 웅천 유채꽃 축제 오전 11시에 웅천 유채꽃 축제 개장식을 하였다. 웅천동 유채꽃 축제는 제덕만 매립 이후 방치돼 불법쓰레기 투기의 온상이던 6만6,200㎡의 매립지에 생태형 유채꽃밭을 조성해 만들어 졌다. 축제가 열리는 제덕만 매립지는 인근에 함상활동 및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군함전시관, 동서양의 해전사를 .. 200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