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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진해 웅천 유채꽃 축제

by 실비단안개 200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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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웅천 유채꽃 축제 개장식을 하였다.

웅천동 유채꽃 축제는 제덕만 매립 이후 방치돼 불법쓰레기 투기의 온상이던 6만6,200㎡의 매립지에 생태형 유채꽃밭을 조성해 만들어 졌다.
축제가 열리는 제덕만 매립지는 인근에 함상활동 및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군함전시관, 동서양의 해전사를 체험할 수 해전사체험관, 바다 속 생태계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가 있는 해양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제 2회 웅천 유채꽃 축제는  4. 4~4. 8까지 펼쳐진다.

 

 

        ▲ 식후 행사 - 각설이

 

        ▲ 바다와 인접하며 포구의 갯내음을 한껏 맡을 수 있고, 우측으로 5분여 달리면 해양공원이다.

 

 

 

 

 

 

 

        ▲ 유채꽃 사이사이에 피어 난 봄꽃

 

        ▲ 진해시장님과 김학송 국회의원등 많은 기관장님들께서 참석하셨다.

 

        ▲ 특산물 판매대 - 진해콩, 벚꽃빵, 녹차오징어 등등 판매.

 

        ▲ 행사무대 - 총선의 열기는 축제장까지

 

 

        ▲ 키다리 삐에로 - 넘어졌는지 팔꿈치에 상처가 있다.^^

 

 

 

진해의 역사

선사시대부터 자연촌락을 이루어 석기와 청동기 그리고 철기시대로 발전하는 문화의 빛을 점화하였던 우리고장 진해는 가야 연맹체의 세력권 내에서 해상 교역을 통해 성장ㆍ발전 하였다.
가야 연맹이 신라에 편입된 이후 웅지현이었던 지금의 웅천이 통일신라 시대에 웅신현으로 개칭되면서 의안군에 속했고 지금 시의 중심지에 위치했던 완포향은 합포현에 속해 있었다.

고려시대 후대에 이르러 완포향이 현으로 승격하여 합포현에서 분리 독립하였고 조선 문종 때에는 완포현과 웅신현이 웅천현으로 통합되고 갑오개혁 후에는 웅천군으로 개칭되었다가 1908년에는 창원부로 통합되었다.
그후 1912년 이 지역에 처음으로 진해라는 이름을 붙인 진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31년에 창원군 진해읍으로, 1955년 9월 1일에 진해시(鎭海市)로 승격, 오늘에 이르면서 1973년 웅천이, 1983년에는 웅동이 편입되었다.

연혁

  • 1452년 : 문종2년, 웅신현(현 웅천)과 완포현(현 비봉~행암동)과 천읍부곡을 통합 하여 웅천현으로 개편
  • 1510년 : 중종5년, 삼포왜란, 웅천도호부로 승격
  • 1512년 : 웅천현으로 복원
  • 1895년 : 고종32년, 23부제 실시, 진주부 관하 웅천군으로 개편
  • 1896년 : 건양1, 13도제 실시, 경상남도 웅천군이 됨. 관하 8개면
  • 1908년 : 9월 웅천군과 진해군(현 창원군 삼진)이 창원부에 통합개편
  • 1910년 : 10월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편되어 마산부 관할구역
  • 1912년 : 1월 웅중면 일부와 웅서면을 포함하여 마산부 진해면(웅천,웅동 제외)으로 개편
  • 1912년 : 4월 송진포의 일본왜군 진해방비대가 진해로 이전
  • 1914년 : 4월 창원군이 마산부와 분리되어 창원군 관할로 변경
  • 1914년 : 11월 진해만 요새 사령부가 마산에서 진해로 이전
  • 1916년 : 4월 진해군항에 요항부 개청
  • 1918년 : 1월 웅읍면을 웅천면으로 개칭
  • 1931년 : 4월 진해면이 진해읍으로 승격
  • 1955년 : 9월 1일 진해읍이 진해시로 승격
  • 1973년 : 7월 1일 창원군 웅천면 편입(대통령령 제6542호)
  • 1975년 : 10월 1일 거제군 저도(猪島), 망와도(亡蛙島) 편입(대통령령 제7818호)
  • 1983년 : 2월 15일 창원군 웅동면 편입(대통령령 제11027호)
  • 1993년 : 12월 1일 저도(猪島), 망와도(亡蛙島) 거제군으로 환원(대통령령 제14006호) - 진해시청 홈페이지에서 가져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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