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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지족4

남해 맛집에서 먹은 멸치회무침과 멸치쌈밥 2월 1일 농가섬을 나오니 배가 고팠습니다. 배는 훨씬 이전부터 고팠지만 농가섬에 들려야 했기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했는데 거짓말인거지요. 남해 지족에 가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멸치쌈밥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갈치조림을 먹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며 예나 멸치.. 2018. 2. 6.
남해 지족 죽방렴과 작고 예쁜 농가섬 2월 1일 남해 국제탈공연예술촌을 나온 우리는 '같이 삽시다'팀이 다음으로 간 지족의 농가섬으로 갔습니다. 농가섬은 오래전에는 가는 길이 없었는데 '같이 삽시다'를 보니 다리가 놓여 있었으며 공방을 운영중이었습니다. 하여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섬이며 공방을 운영중이라기에.. 2018. 2. 5.
남해 물건 어부림 봄 풍경(유채꽃) 남해 삼동면 물건리의 어부림을 처음 찾은 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당시 바닷가 몽돌 위에서 불을 지펴 멸치를 삶고 있었는데, 그 풍경이 처음 대하는 풍경이라 마냥 신기하였으며, 말려지는 닝닝한 멸치를 집어 맛을 보기도 하였다. 또 여름날 밤에 찾았을 때는 어부림 고목 아래에서 밤더위를 피하.. 2008. 4. 26.
남해 지족의 풍경-멸치쌈밥 창선대교 입구에 주차를 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우리식당'으로 갔다. 어촌의 식당은 화려하지도 우아하지도 않지만 쥔장의 미소 가득한 접대는 도시에서 맛보지 못하는 일미이다. 우리 이웃의 아주 평범한 쥔장, "사진 찍을라꼬예?" 숭늉이 나오고 전골뚝배기에 방죽렴 멸치찌개와 찬으로 마늘.. 200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