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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달래4

거제 대금산 진달래꽃 터널, 몸과 마음이 분홍분홍 4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출발하여 대금산에 도착하니 9시 40분이었으니 거가대교로 갔지만 한 시간 걸렸으니 결코 가차운 거리는 아닙니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전자카드가 가능했기에 처음으로 통행료를 카드로 지불했습니다. 거제의 대금산 진달래는 진해 벚꽃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이.. 2019. 4. 8.
진달래꽃, 참꽃, 두견화 활짝활짝 봄이 되면 절로 흥얼거려지는 노래입니다.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대나~ 대중가요로 알려져 있는 이 노래는 친일 시인 김동환의 .. 2016. 4. 1.
성탄절과 겨울 모두 실종 성탄절이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우리집도 딸들이 없다보니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지 않고 두 노인네만 쓸쓸한데, 우리 앞집도 자녀들이 모두 객지에 나갔다보니 성탄트리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여긴 시골이다보니 매년 성탄캐럴은 인터넷에 접속해야 들을 수 있으며, 성탄 새벽에 교.. 2015. 12. 25.
가을, 마지막 이삭줍기 눈을 뜨니 새벽 3시다. 다시 잠을 잔다는 건 불가하니 자리를 털자. 잠시 블로그를 정리하고 세탁을 하였다. 밖을 몇번이나 보아도 아침은 아직 멀었는데 - 식구들아 미안하다. 이늠의 냉장고는 시간이 초과하면 꼭 알림을 한다. 더워지려고 해요, 문 좀 닫아주세요 - 하며. 그래도 나는 버티며 찬통을 .. 200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