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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쪽파 파종5

쪽파와 대파 씨앗 파종하다 10월 12일 쪽파 종구가 많이 남았기에 다듬어 텃밭으로 갔습니다. 종구를 물에 담가두고 밭을 둘러보니 대파밭이 잡초로 엉망이었기에 대파밭의 잡초부터 매야했습니다. 대파는 지난해 가을, 올해 봄, 늦여름에 파종한 대파로 크기가 제각각이라 부분 뽑아서 한 곳에 모아야 했으며, 뽑아낸 자리에 대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김장무옆의 대파입니다. 대파도 많지만 잡초도 많습니다. 대파 사이사이에 잡초가 났다보니 뽑은 후 잡초를 매고 다시 심는게 나을것 같아 흩어져 있는 대파를 뽑았습니다. 잡초를 매면서 냉이를 캤습니다. 이른 봄의 냉이는 보랏빛이 돌지만 요즘 냉이는 초록색으로 연합니다. 어린 대파를 두고 큰대파를 뽑았으며 잡초도 다 맸습니다. 요즘 가뭅니다. 가물지 않더라도 대파를 옮겨 심을 때는 대파를 가지런히 .. 2022. 10. 21.
강낭콩과 쪽파 조금 파종 / 강낭콩 싹을 새가 쪼았다 8월 9 ~ 15일 강낭콩 수확시기가 지났습니다. 올해도 봄에 강낭콩을 파종했었는데 봄 가뭄으로 수확은 제로였습니다. 이러기는 처음입니다. 강낭콩을 여기서는 봄콩이라고 하며 장마철이 수확시기인데, 농협에 가니 지금 파종이 가능한 강낭콩이 있기에 한 봉지 구입했습니다. 내년에 종자나 할까 하면서요. 수량을 많이 생산한다는 강낭콩 종자 '자강'입니다. 빠른 발아를 위해 물에 불려두고 강낭콩을 심을 밭을 정리했습니다. 엇갈이를 심었던 밭을 잡초를 매고 정리해두었는데 또 잡초가 났기에 잡초를 매고 돌멩이를 골라낸후 가축분퇴비로 밑거름을 하여 다시 호미질을 하였습니다. 25분동안 불려둔 강낭콩 종자는 겉표면이 쭈글쭈글해졌습니다. 어른들이 콩을 파종할 때는 날짐승 몫 한 알, 들짐승용으로 한 알, 우리 몫으로 한 .. 2022. 8. 16.
월동 쪽파 파종(3회) 8월 27일 ~ 9월 23일 컴퓨터가 바뀌고 포토스케이프도 바뀌다 보니 블로그에 접속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운로드한 포토스케이프가 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기록이 되다 보니 머리가 복잡하여 멀어지는데 이러다 블로그 닫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월동 쪽파를 3회 파종했으며 첫 파종은 8월 하순이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지금 파종하는 쪽파는 쪽파김치를 담글 수 있으며, 월동을 하여 내년 이른 봄에 밥상에 오르는 조미채소입니다. 월동 채소인 쪽파 파종시기는 처서가 지나서 파종을 한다고 했으며, 여러 차례 나누어 파종하기도 합니다. 쪽파는 백합과의 2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나 주로 인경에 의하여 번식하는 재배 식물이며 '당파'라고 부릅니다. 양파, 대파와 함께 쪽파를 지속적으로 섭취.. 2021. 9. 24.
월동 채소 쪽파 마지막 파종 9월 27일 그동안 여러 번 나누어 쪽파를 파종했습니다. 일찍 파종한 쪽파는 식용이 가능할 정도로 자라기도 했습니다. 월동 채소인 쪽파 파종시기는 처서가 지나서 파종을 한다고 했는데 처서를 한참 앞두고 7월 하순에 파종하기도 했으며, 처서가 지난 후 파종하기도 했습니다. 쪽파는 백합과의 이년생 초본입니다. 대부분의 백합과 작물은 구근(알뿌리)으로도 번식하고 씨앗으로도 번식합니다. 대파는 씨앗으로, 쪽파는 구근으로 번식하는데 간혹 쪽파도 영양상태에 따라 꽃을 피우지만, 불임성이라 씨앗을 맺지 못합니다. 쪽파 꽃입니다. 대파 꽃과 비슷한데 작습니다. 쪽파 꽃과 대파의 꽃입니다. 9월 13일 배추 모종 정식 때 옆 이랑에 쪽파를 파종하고 남은 쪽 구근인데 싹이 많이 났습니다. 이제 정말 끝을 내야 합니다. 떡.. 2020. 10. 12.
쪽파 재 파종하다 8월 23일 쪽파를 심은 밭에 김장 무를 재배해야 한답니다. 싹이 난 쪽파가 이제 자리를 잡아 새순을 올렸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긴 장마였음에도 며칠 폭염이 계속되다 보니 땅은 시멘트 같았기에 쪽파를 뽑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쪽파보다 쇠비름이 더 많았습니다. 호미로 어찌어찌 캤습니다. 쪽파는 백합과 작물로 대부분의 백합과 작물은 구근(알뿌리)으로도 번식하고 씨앗으로도 번식합니다. 대파는 씨앗으로, 쪽파는 구근으로 번식하는데 간혹 쪽파도 영양상태에 따라 꽃을 피우지만, 불임성이라 씨앗을 맺지 못합니다. 쪽파는 한식에 잘 어울리는 채소로 화분이나 베란다, 옥상 등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쪽파는 실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고유의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쪽파는 성질이 따뜻하고 ..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