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3 녹는 소금 언덕의 기와집 명례성당과 신석복 마르코 성당 10월 14일 수산 둔치의 십리 구절초길을 조금 걷다가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우리는 근처의 명례성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명례성당은 2012년 여름에 한 번 다녀온 성당으로 당시에는 마을 언덕위에 있는 작은 기와 성당이었으며 성당 아래는 낙동강과 나루였으며 나루를 건너면 대산미.. 2018. 10. 18. 세스페데스 기념비는 천덕꾸러기 11월 30일 웅천 남문동에 있던 세스페데스 신부 기념물을 재단장하여 세스페데스 공원 개장식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최초의 서양인은 1593년 일본인 고니시의 초청으로 이 땅을 밟은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Gregorio de Cespedes, 1551~1611)입니다. 세스페데스는 천주교 신자였던 고니시 .. 2015. 12. 17. 세스페데스 신부공원과 최초의 미사 집전 성지 전남 곡성군 석곡의 규화언니가 누리와 왔습니다. 지난해 8월에 진해를 방문(곡성의 어린블로거 진해를 방문하다)했으며, 우리는 그동안 몇 차례 만났습니다. 그동안과 달라진 게 있다면 누리가 중학생이 되었다는 겁니다. 중학생이 된 누리가 공부에 지치는지 볼살이 빠졌으며, 처녀가 .. 201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