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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평화공원5

연분홍 매화, 꿈처럼 아지랑이처럼 2월 5일 분홍 애기동백을 만난 후 또 걸었습니다. 얼마쯤 걷다보니 송곳섬쪽에 흑매가 봉오리를 잔뜩 달고 있었으며, 그 아래에서 약간 비켜 연분홍 매화가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렸습니다.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으로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열매이름 뒤에 나무를 붙여 매실나무, 사과나무 .. 2019. 2. 13.
분홍 애기동백 한 그루로 재밌게 놀기 2월 5일 풍년화를 만난 후 물길을 따라 두리번거리며 걷다보니 환상적인 색의 꽃이 핀 나무가 있었습니다. 다가가니 분홍 애기동백이었습니다. 애기동백은 평화공원입구에서 만나기도 했는데 여기는 분홍 애기동백이라 새롭기에 애기동백 나무를 둘러보며 사진찍기를 했습니다. 꽃이 핀.. 2019. 2. 12.
풍년화 만났으니 텃밭 풍년 들겠지 2월 5일 부산 평화공원은 넓었으며 온갖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포근한 설날이었다보니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실개천같은 물길을 끼고 걸으며 납매화를 만났고 이어 풍년화를 만났습니다. 풍년화는 꽃이 마른듯 했기에 만져보기까지 했습니다. 풍년화는 이른 봄 생강나무와 .. 2019. 2. 11.
섣달에 피는 매화가 아닌 평화공원의 진짜 납매화(蠟梅花) 2월 5일 유엔공원에서 평화공원입구를 찾기 위해 유엔공원을 반바퀴 정도 돌았나 봅니다. 이렇게 먼줄 알았더라면 주차장으로 들어 갈 걸 그랬습니다. 대나무숲으로 들어가니 출입구가 막혔기에 되돌아 유엔공원의 또 다른 출입구를 통하니 평화공원이었습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19. 2. 8.
유엔공원 홍매화, 멀리서 볼 때 더 아름다웠다 2월 5일 유엔공원에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들려 왔었지만 설날에야 시간을 내어 다녀 왔습니다. 명지를 거쳐 도시고속도로를 탔는데 연휴인데도 차가 아주 많이 밀렸기에 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으며, 돌아 올 때는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를 타고 감천으로 왔는데..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