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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폐쇄역5

경화역 벚꽃길, 영화의 한 장면처럼 4월 6일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쳤기에 서둘러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높은 기온으로 전국의 벚꽃이 개화했지만 경화역 벚꽃길은 군항제의 영원한 핫 플레이스였습니다. 정차해 있는 기차와 함께 풍경이 되기 위해 상춘객은 줄을 서 있었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벚꽃과 기차와 함.. 2018. 4. 8.
폐쇄된 진해역, 벚꽃과 사람꽃은 피었다 4월 2일 2016년 군항제 첫 벚꽃 구경 마지막은 진해역이었습니다. 진해역은 지난해 2월 폐쇄되었으며, 지난해 군항제 기간에는 벚꽃열차가 임시로 운행되었지만 올핸 벚꽃 셔틀버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군항제 기간을 앞두고 블로그 유입키워드에 '진해역 기차 시간', '군항제 셔틀 .. 2016. 4. 9.
낙동강역이 사라졌습니다 전날(15일) 진해선을 타고 다시 경전선으로 달리며, 언제나 달려보나 싶던 보라빛이 도는 분홍철교를 달려 낙동강역을 스쳤습니다. 달리는 기차에서 찍다보니 선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모습이 나온 것 같아 큰아이에게 저기가 우리가 처음 기차여행때 내렸던 낙동강역이다라고 이야기를 .. 2011. 10. 18.
폐쇄역 부산진역과 청십자병원 부산일보 사옥은 부산진역 건너편에 있다. 부산일보 사옥으로 가기전에 부산진역을 들렸다. 지하철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던 육교가 아직도 있었으며, 주변 풍경은 그리 변화된 느낌이 없었지만 부산진역은 이미 폐쇄가 되어 접근을 금하였다. 오래전에 청십자의원을 드나들 때 작은 역의 광장과 광장.. 2007. 6. 21.
폐쇄역, 창원 성주사역 간이역에서 밀려난 역들이 하나 둘 폐쇄가 된다. 그 중 하나가 진해선의 성주사역인데, 남창원역과 일란성 쌍동이 역이며, 지금은 택배회사가 임대하여 사용중이고, 그 역이 성주사역이었다는건 역사에 '성주사역'이라고 아직은 남아 있기에 가능하며, 진해역으로 향하는 선로 한가닥만 남겨져 있다. .. 2007. 5. 1.